이 게시판은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게시할 수 있는 열린공간이며, 자율과 책임이 공존하는 토론문화 조성을 위하여 간단한 본인인증 만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상업성 광고,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정치적 목적이나 성향, 반복성이 있는 게시물, 게시판 성격과 다른 게시물 등은 관리자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되거나 이동될 수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하여 불법유해 정보를 게시하거나 배포하면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등에 관한 법률 제 74조에 따라 1년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게시된 의견에 대하여는 원칙적으로 답변하지 않습니다. 시정관련 건의사항 또는 답변을 원하는 사항은 시장에게 바란다 코너를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민이 우선이가요? 공사가 우선인가요?
작성자***
작성일07.11.16
조회수1297
첨부파일
오늘 명산동 사거리쪽 군여고 가는 길 맞은편길에서 걸어가는데 하수구물 물벼락 맞았습니다. 어떻게 그럴수가있는지.. 공사하는 사람같은데 사람오는거 뻔히 보고있으면서 오지말라하든가 아님 표지판을 세워두던가 해야 공사를 한다라는 생각을 하고 지나가지않을텐데
이건 그런것도 아무것도 없어서 그냥 지나가는데 물벼락을 맞았습니다. 그러고선 다른사람이 달려와서 말을했어야지하니까
뻔히 보고 알았으면 사람올지몰랐다 물나올지몰랐다 이렇게 말해버리면 물벼락 맞은 저는 어떨까요? 옷이 다젖어서 이추운날 축축한 옷을입고 집으로왔습니다.
그런데 미안합니다 죄송합니다 이런말씀이 없으시더라구요.. 그렇게 물벼락을 심하게 맞았는데도 사과를 한마디도 안했습니다.
그말이 어려운것도아니고 한데 그말하나 하기가 힘들어서 나몰라라 도망을 가나요?
공사를 하는건 좋습니다. 그렇지만 다만 시민안전을 위해서 시민을 위해서 조심스럽게 해야하지않을까요?
그리고 더군다나 깨끗한물도 아니고 하수구물입니다. 그럼 저같은면 정말 죄송해서 죄송합니다 라는 말을 합니다. 그렇지만 그런말없이 삐긋이 웃으면서 도망가시더군요.. 정말 화가났습니다.
미안합니다 죄송합니다 라는 말을 해도 물벼락을 너무 심하게 맞아서 괜찮습니다.라는 말이 안 나올려고 하는데 그런말 조차하지않고 도망가서 숨어버리니 화가 가시질않습니다.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본다면 본인도 화가나지않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