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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는 사람마다 장인어른을 대하듯
작성자***
작성일07.12.04
조회수1249
첨부파일
김상철 -기도하는 시-
하나님, 아 올해도 벌써 마지막 달만 남았습니다 하나님, 12월 마지막 달도 웅장한 바닷물이기보다는 자상한 냇물로서 늘 잔잔한 情을 적시며 성실히 살게 하소서.
또한 하나님, 12월도 내 달란트에 맞게 과욕 없이 거창한 태양이 아닌 삶의 작은 전구로서 순결한 맘으로 이웃들의 삶을 밝게하며, 가족뿐 아니라 이웃의 난로가 되게 하소서.
25일에 오시는 아기예수 엄마 본 아가처럼 기뻐 뛰며 맞게 하시고, 세상의 대장이 아니라, 주님의 종으로서 올 마지막 달도 만나는 사람마다 장인어른을 대하듯 감사히 대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