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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룡동 제이파크의 층간소음문제 방법 없습니까?
작성자***
작성일07.12.05
조회수1616
첨부파일
2006년 7월말경 입주하여 일년 반정도 생활하고 있는 입주민입니다. 아파트 내에 대여섯 가구와 친분이 있어 모임 자리나 기타 대화중 자주 등장하는 부분이 아파트 층간 소음입니다.
어디다 하소연 할 곳도 모르겠고 해서 이렇게 민원실 자유 게시판에 올리네요. 제 윗층 분들은 상당히 시끄럽습니다. 어른만 세분 사신사는데,,,
입주 초부터 너무 시끄러워서 서너번 정도 올라가서 정중히 이야기를 하곤 했지요.
아! 이 아파트의 층간 소음 정도요? 생활하며 경험한 것들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윗층소리로 생각됩니다. 청소기 소리는 기본입니다. 낮이건 밤이건 들립니다. 전화기 소리도 들립니다. 벨소리가 들리는거죠. 열두시가 넘어 모든 전기 기구를 끄고 누우면... 코고는 소리도 들립니다--; 모두가 창문 꼭꼭 걸어잠군 상태에서의 소음입니다. 이런 상황이니... 발소리는 말도 못하지요. 윗층에서 네시간 넘게 계속 쿵쾅거리기를 계속하여 최근에 한번 올라갔습니다. 그분 왈, 아파트 처음 사시나봐요?' --; 대략 난감 자체였습니다. 전화기 소리도 들릴정도니 좀 신경좀 써달라했죠. 무슨 전화기 소리가 들리냐고 하더군요. 전화 벨소리 함 들려달라했죠. 제가 들은건 '~~~'이런 멜로디입니다. 하면서 말이죠. 난처해 하더군요. 요구하니 들려 주시더군요. 바로 그 멜로디였습니다.
윗층의 전화벨 소리가 들릴정도의 층간 소음이 발생하는 아파트입니다. 어떻게 해야 근본적인 해결이 있을 수 있을까요. 대부분의 분들이 그러려니.. 하며 지내시는것 같더군요. 임대아파트에서 별걸다 바란다.. 이럴수도 있겠지만, 답답합니다.
지난 여름쯤 플랑이 걸렸더군요. '살기좋은 아파트 선정' 이라는 문구... 당췌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어디다 기준을 두고 평가를 하는 것인지... 평가하는 사람들이 실제로 여기 와 보긴 했나 싶더군요.
시청에 이런 류의 문제도 민원으로 제기 할 수 있나요? 어서 이런 XX 같은 곳에서 나가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