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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내 아들아 큰 꿈에 도전하라
작성자 ***
작성일08.01.25
조회수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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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내 아들아 꿈에 도전하라
겨울철인데도 보슬비가 내리는 새벽이다 .우리 집에서 오성산을 바라보면 정상에 비치는 가로등불이 산 정상가는 길을 알려주고 있다, 화단에서 봄을 기다리는 목련꽃나무가지 끝에 매달린, 새 악 씨 부끄러운 젖 꽃 지 망울처럼 검은 꽃망울들이 점점 커지고. 겨울 밤하늘을 이따금 날아가던 기러기 소리가 올해는 끝난 듯 조용한 새벽이다.
오늘따라 세 명 의 아 들 에게 말하고 싶은 한 가지는! “사랑하는 내 아들아 큰 꿈에 도전하라” 하는 말을 하고 싶어진 다 .14년째 집에서 기르고 있는 소엽 풍란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무지하고 우직한 것 같은 생각이든 다 웨냐 하면 굳어진 딱딱한 돌 위에다 뿌리를 내리게 해서 매일 아침저녁 분무기
로 물을 뿌려 물을 줘야하는
소엽 풍란의 석 부작은 바위에서 자라는 난초를 그 환경에 맞춰 자라게 하여 우리 집에 화분에다 옮겨 심었는데, 1994년 봄 어느 날 인가부터 잘 자라고 있는 것이다, 이 꽃에 많은 꽃이 필적에는 집안 가득히 난 향기로 채워준다, 길러본 사람만 아는 난초 꽃향기 때문에, 이 세상 그 어느 향기보다 아름다운 소엽풍난 향기를 맡으면서 1주일 정도가 행복한 날이 있다,
나와 아내는 꽃과 새 기르기를 좋아 하고, 새 기르기를 너무 좋아해서, 가끔은 이것들 때문에 곤욕을 치루면서 많은 시간을 보내곤 한 다. 어느 해 인가는 아내와 여름휴가를 떠나기 로 하고 먹이를 새장에 갈아 넣어 주려다가, 아름다운 카나리아 한 마리가 , 새장에서 나와 집 앞으로 날아가는 바람에, 집 앞 울타리에 앉아있는 새를 잡으려고 애태우면서 ,
그날은 여행을 포기하고 한 마리 남은 새를 새장을 밖에 내어 놓고 날아간 새가 다시 돌아오기를 기다린 적도 있다, 그 다음날 새가 밖에다 내어놓은 새장에 다시 전날 날아간 새 가 날아와 잡아넣었는데, 그날 밤 한 마리 남은 새의 서글픈 울음소리 때문에 가슴이 찢어지는 듯한, 짝 잃은 새의 원치 않던 슬픈 사연을 밤새워 듣고 내 마음도 무척 아 팟 던 적도 있다,
그렇게 새들 를 좋아해서 잘못해서 가끔 비싼 새를 놓친 적 이 여러 번 있었고, 가끔은 동내 어린이들이 집에 놀려와 새장을 열어서, 새를 날려 보내서 마음이 상 한 적 이 있고, 개정역에서 타는 열차시간을 놓인 경우도 있다 ,군산선열차를 대신하여 달리는 장항선 새벽열차가 지나가는 정수들판에는 안개가 자욱한 어제 아침보다 오늘이 더 조용하다 ,
해망동 해상도시 예정지에 필자가 가본 것은, 1997년 4월 이었다, 당시에 그곳에 직장 때문에 2년간을 동장으로 필자가 근무하면서 지역주민들과 해상도시 환경정화 사업을 하려는 목적을 두고 첫 발 를 내디딘 곳이다. 이곳은 군산항로 준설 토 여서 갯 뻘 모래가 거의 전부였고, 사질 양토라서 식물들이 자라는 데는 토양 성분상 문제가 있었다,
바닷모래가 많이 있었고 부지 면적은 60여만 평이나 되는 광활한 땅에, 내가 처음 가 본건 그해 초봄이 시작되는 시기였고, 그 땅에는 봄기운을 받아 이미 파릇파릇한 새싹들이 하나둘 돋아나고 있었고, 이따금 보이는 것은 검은머리 물새 때가 알을 품고 있어, 우리 일행 머리위로 비행하면서 날아가고, 갈매기들도 우리 일행들이 자기들의 이방인 인양 소리 내어 지저귀면서,
공중을 선회하는 것으로 보아 이 녀석들도 근방에 있는 알 쪽으로 다가 사람들 소리에 날아간 것이다, 물새들 병아리를 잡아보려고 뒤를 쫓아갔더니, 이 녀석 들도 잽싸게 우리를 피해 도망을 가는 것이다, 옆에서 누가 갈매기 알을 주웠다고 소리쳐서 바라보니 메추리 알 처 럼 작은 알이고 재색을 띠고 있 었 다, 우리는 조심스럽게 발을 옮기면서 자리를 이동하다 보니,
금방 깐 검은머리 물새 때는 퍼덕거리면서 움직이는데, 봄철에는 이곳에는 많은 새들이 알을 낳고, 자라는 새들의 보고 였 다, 어부들은 그래서 이곳에는 봄철에 잘 가지 않는 단다, 오고가는 뱃 고동소리는 잔잔한 물결 를 가르면서, 장항제련소 쪽에서는 아지랑이가 피는 계절이라서, 금방이라도 헤 엄 처 가고픈 생각이었다, 나는 이곳에 풍랑으로 흘러가는 물결을 타고 다니다,
바람에 떠내려 온 오래된 나무뿌리에 관심이 있었다, 그 이유는 아내가 앞서 말한, 동양 난 재배에 관심이 많아서 목 부작 을 해보기 위해서 나무뿌리의 기기묘묘하게 생긴 아주 오래된 나뭇가지를 찾아서 다니던 때이다, 우리는 금강 가를 거슬러 올라가면서, 주워오던 터라, 해상도시 예정지까지 가서 취미로 삼아 주워온, 나무뿌리에 난초 꽃을 붙여보니,
그 아름다움도 여간 이 아니 었 지 만, 휴일 날 아내와 함께 바닷가를 거닐면서 주워보는 그 재미 또한 즐거움이 였 다 , 우리는 나중에는 목부작보다 석부 작 이 더 오래가고 난초꽃 향기가 너무 좋아서 한 작품을 14년간이나 우리 집에서 기르고 있으니, 그 시기가 바로 그때 인 것 이 었 다, 나무뿌리를 찾아 해상도시 예정지를 무작정 헤 메다가 여름철에 식수를 준비하지 않아서 고통을 받았던 체험과 그 기억은,
바닷가 일 을 나가는 어부들 손에 들리어진 주전자가 그냥 가지고 나가는 것이 아니 고 나 생각했다, 당시에 쨍쨍 쬐는 태양에, 흘린 땀과 땀에 섞여서 빠 저 나간 소금 끼는 나에게 고통을 충분히 주었고 ,그 후 산행이나 여행 중에는 꼭 팻 트 병에 물을 담아들고 다니는 내 습관이 되 었 다 , 해상도시 예정지서 해망동쪽을 바라보면 참 보기 좋고 아름답다,
월명산 수시 탑과 잘 어우 러 진, 월명공원의 나무들 모습이 아름답고, 수산물시장에 바다에 나가 잡아온 생선을 싣고 금방 들어온 배에서 내린 생선들이 잘 팔려 나가는데, 이때 모여드는 관광객들의 장사진의 모습도 눈 에 선하다, 수협에서 어선들을 접안하는 층층계를 없애 버린 후 부 터는 조그마한 배들의 접안이 어려워 서천 쪽으로 생선을 실고 가거나,
해망동 대신조선소 앞 해상에서 생선을 자동차로 실어 나르는데, 그나마 요지 음 은 잡히는 양이 작아서 문제가 있다, 아무튼 해상도시 예정지에서 보내보는 하루는 참 즐거웠고 이곳에 축구장을 천 연 잔디구장으로 만들어서, 우리 시민들에게 제공한다면 전국적인 명물 이되 겠 구 나, 생각도 했었다, 오늘아침우리 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사랑하는 아들아 세상을 살면서 큰 꿈 에 도전 하면서 살아 라 하는 말을 하고 싶다 ,요지 음 우리 군산에 많은 기업들이 몰려들고 있다 , 새만금의 꿈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고향을 떠난 사람들이 하나 둘씩 새장에서 나간 카나리아처럼 돌아오고 있다 우리는 애타게 그들이 다시 돌아오기를 기다렸다, 새로운 첨단 기업들이 둥지를 틀고 있다 . 이것은 남아있는 우리가 집나간 자식들이 돌아오기를 애타게 기다리면서 .그들의 둥지를 30만시민의 슬기를 모아서 만들었기 때문이다 . 오늘 아침 은 행복한 하루가 시작되는 아침이 될 것이다
겨울철인데도 보슬비가 내리는 새벽이다 .우리 집에서 오성산을 바라보면 정상에 비치는 가로등불이 산 정상가는 길을 알려주고 있다, 화단에서 봄을 기다리는 목련꽃나무가지 끝에 매달린, 새 악 씨 부끄러운 젖 꽃 지 망울처럼 검은 꽃망울들이 점점 커지고. 겨울 밤하늘을 이따금 날아가던 기러기 소리가 올해는 끝난 듯 조용한 새벽이다.
오늘따라 세 명 의 아 들 에게 말하고 싶은 한 가지는! “사랑하는 내 아들아 큰 꿈에 도전하라” 하는 말을 하고 싶어진 다 .14년째 집에서 기르고 있는 소엽 풍란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무지하고 우직한 것 같은 생각이든 다 웨냐 하면 굳어진 딱딱한 돌 위에다 뿌리를 내리게 해서 매일 아침저녁 분무기
로 물을 뿌려 물을 줘야하는
소엽 풍란의 석 부작은 바위에서 자라는 난초를 그 환경에 맞춰 자라게 하여 우리 집에 화분에다 옮겨 심었는데, 1994년 봄 어느 날 인가부터 잘 자라고 있는 것이다, 이 꽃에 많은 꽃이 필적에는 집안 가득히 난 향기로 채워준다, 길러본 사람만 아는 난초 꽃향기 때문에, 이 세상 그 어느 향기보다 아름다운 소엽풍난 향기를 맡으면서 1주일 정도가 행복한 날이 있다,
나와 아내는 꽃과 새 기르기를 좋아 하고, 새 기르기를 너무 좋아해서, 가끔은 이것들 때문에 곤욕을 치루면서 많은 시간을 보내곤 한 다. 어느 해 인가는 아내와 여름휴가를 떠나기 로 하고 먹이를 새장에 갈아 넣어 주려다가, 아름다운 카나리아 한 마리가 , 새장에서 나와 집 앞으로 날아가는 바람에, 집 앞 울타리에 앉아있는 새를 잡으려고 애태우면서 ,
그날은 여행을 포기하고 한 마리 남은 새를 새장을 밖에 내어 놓고 날아간 새가 다시 돌아오기를 기다린 적도 있다, 그 다음날 새가 밖에다 내어놓은 새장에 다시 전날 날아간 새 가 날아와 잡아넣었는데, 그날 밤 한 마리 남은 새의 서글픈 울음소리 때문에 가슴이 찢어지는 듯한, 짝 잃은 새의 원치 않던 슬픈 사연을 밤새워 듣고 내 마음도 무척 아 팟 던 적도 있다,
그렇게 새들 를 좋아해서 잘못해서 가끔 비싼 새를 놓친 적 이 여러 번 있었고, 가끔은 동내 어린이들이 집에 놀려와 새장을 열어서, 새를 날려 보내서 마음이 상 한 적 이 있고, 개정역에서 타는 열차시간을 놓인 경우도 있다 ,군산선열차를 대신하여 달리는 장항선 새벽열차가 지나가는 정수들판에는 안개가 자욱한 어제 아침보다 오늘이 더 조용하다 ,
해망동 해상도시 예정지에 필자가 가본 것은, 1997년 4월 이었다, 당시에 그곳에 직장 때문에 2년간을 동장으로 필자가 근무하면서 지역주민들과 해상도시 환경정화 사업을 하려는 목적을 두고 첫 발 를 내디딘 곳이다. 이곳은 군산항로 준설 토 여서 갯 뻘 모래가 거의 전부였고, 사질 양토라서 식물들이 자라는 데는 토양 성분상 문제가 있었다,
바닷모래가 많이 있었고 부지 면적은 60여만 평이나 되는 광활한 땅에, 내가 처음 가 본건 그해 초봄이 시작되는 시기였고, 그 땅에는 봄기운을 받아 이미 파릇파릇한 새싹들이 하나둘 돋아나고 있었고, 이따금 보이는 것은 검은머리 물새 때가 알을 품고 있어, 우리 일행 머리위로 비행하면서 날아가고, 갈매기들도 우리 일행들이 자기들의 이방인 인양 소리 내어 지저귀면서,
공중을 선회하는 것으로 보아 이 녀석들도 근방에 있는 알 쪽으로 다가 사람들 소리에 날아간 것이다, 물새들 병아리를 잡아보려고 뒤를 쫓아갔더니, 이 녀석 들도 잽싸게 우리를 피해 도망을 가는 것이다, 옆에서 누가 갈매기 알을 주웠다고 소리쳐서 바라보니 메추리 알 처 럼 작은 알이고 재색을 띠고 있 었 다, 우리는 조심스럽게 발을 옮기면서 자리를 이동하다 보니,
금방 깐 검은머리 물새 때는 퍼덕거리면서 움직이는데, 봄철에는 이곳에는 많은 새들이 알을 낳고, 자라는 새들의 보고 였 다, 어부들은 그래서 이곳에는 봄철에 잘 가지 않는 단다, 오고가는 뱃 고동소리는 잔잔한 물결 를 가르면서, 장항제련소 쪽에서는 아지랑이가 피는 계절이라서, 금방이라도 헤 엄 처 가고픈 생각이었다, 나는 이곳에 풍랑으로 흘러가는 물결을 타고 다니다,
바람에 떠내려 온 오래된 나무뿌리에 관심이 있었다, 그 이유는 아내가 앞서 말한, 동양 난 재배에 관심이 많아서 목 부작 을 해보기 위해서 나무뿌리의 기기묘묘하게 생긴 아주 오래된 나뭇가지를 찾아서 다니던 때이다, 우리는 금강 가를 거슬러 올라가면서, 주워오던 터라, 해상도시 예정지까지 가서 취미로 삼아 주워온, 나무뿌리에 난초 꽃을 붙여보니,
그 아름다움도 여간 이 아니 었 지 만, 휴일 날 아내와 함께 바닷가를 거닐면서 주워보는 그 재미 또한 즐거움이 였 다 , 우리는 나중에는 목부작보다 석부 작 이 더 오래가고 난초꽃 향기가 너무 좋아서 한 작품을 14년간이나 우리 집에서 기르고 있으니, 그 시기가 바로 그때 인 것 이 었 다, 나무뿌리를 찾아 해상도시 예정지를 무작정 헤 메다가 여름철에 식수를 준비하지 않아서 고통을 받았던 체험과 그 기억은,
바닷가 일 을 나가는 어부들 손에 들리어진 주전자가 그냥 가지고 나가는 것이 아니 고 나 생각했다, 당시에 쨍쨍 쬐는 태양에, 흘린 땀과 땀에 섞여서 빠 저 나간 소금 끼는 나에게 고통을 충분히 주었고 ,그 후 산행이나 여행 중에는 꼭 팻 트 병에 물을 담아들고 다니는 내 습관이 되 었 다 , 해상도시 예정지서 해망동쪽을 바라보면 참 보기 좋고 아름답다,
월명산 수시 탑과 잘 어우 러 진, 월명공원의 나무들 모습이 아름답고, 수산물시장에 바다에 나가 잡아온 생선을 싣고 금방 들어온 배에서 내린 생선들이 잘 팔려 나가는데, 이때 모여드는 관광객들의 장사진의 모습도 눈 에 선하다, 수협에서 어선들을 접안하는 층층계를 없애 버린 후 부 터는 조그마한 배들의 접안이 어려워 서천 쪽으로 생선을 실고 가거나,
해망동 대신조선소 앞 해상에서 생선을 자동차로 실어 나르는데, 그나마 요지 음 은 잡히는 양이 작아서 문제가 있다, 아무튼 해상도시 예정지에서 보내보는 하루는 참 즐거웠고 이곳에 축구장을 천 연 잔디구장으로 만들어서, 우리 시민들에게 제공한다면 전국적인 명물 이되 겠 구 나, 생각도 했었다, 오늘아침우리 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사랑하는 아들아 세상을 살면서 큰 꿈 에 도전 하면서 살아 라 하는 말을 하고 싶다 ,요지 음 우리 군산에 많은 기업들이 몰려들고 있다 , 새만금의 꿈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고향을 떠난 사람들이 하나 둘씩 새장에서 나간 카나리아처럼 돌아오고 있다 우리는 애타게 그들이 다시 돌아오기를 기다렸다, 새로운 첨단 기업들이 둥지를 틀고 있다 . 이것은 남아있는 우리가 집나간 자식들이 돌아오기를 애타게 기다리면서 .그들의 둥지를 30만시민의 슬기를 모아서 만들었기 때문이다 . 오늘 아침 은 행복한 하루가 시작되는 아침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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