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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의 청소년 택시강도들 -> 앞으로 더 생길 듯.
작성자***
작성일08.02.15
조회수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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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없는 10대들...돌로 택시 강도
【군산=뉴시스】
전북 군산경찰서는 15일 유흥비 마련을 목적으로 택시 강도를 벌인 정모군(18)등 3명에 대해 특수강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정군 등은 이 날 새벽 2시30분께 군산시 나운동 A아파트 앞에서 최모씨(37)의 택시를 잡아 탄 뒤 사정동의 공설운동장 부근에서 둔기와 주먹 등으로 최씨를 마구 폭행하고 현금 10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최씨는 이들로부터 폭행을 당해 코뼈가 부러지고 이가 뽑혀나가는 봉변을 당했다.
최씨는 이들이 돈을 빼앗아 달아나자 동료 택시기사들에게 인상착의 등을 설명한 내용을 무선과 SMS(문자)메시지를 통해 보냈고, 다른 택시기사가 이들의 소재를 파악해 경찰에 신고했다.
박원기기자 wg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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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택시강도라니 참 기가 찰 노릇입니다 . 여지껏 군산은 행정가, 정치인들이 할짓 못할짓 해오면서 전국적으로 가장 많은 부조리와 사고를 만들어온 지역인데...
문동신 시장의 귀족교육정책 같은 빈익빈 부익부화 정책 덕분에 이러한 악재는 더욱 증가할 듯 합니다.
공부 하는 놈들에게만 돈쥐어주며 공부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고, 그렇지 못하는 애들은 더더욱 상실감을 갖으면서 (학교급식조례도 안만들어져서)끼니도 못떼우는 현실에서... 주류에 들지 못해서 상실감에 젖어 있는 아이들이 '한탕'하기 위해서 비정상적인 길을 택하는 것은 '확률적'으로 틀림없이 발생하는 사건이기 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