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게시판은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게시할 수 있는 열린공간이며, 자율과 책임이 공존하는 토론문화 조성을 위하여 간단한 본인인증 만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 상업성 광고,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정치적 목적이나 성향, 반복성이 있는 게시물, 게시판 성격과 다른 게시물 등은 관리자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되거나 이동될 수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하여 불법유해 정보를 게시하거나 배포하면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등에 관한 법률 제 74조에 따라 1년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 게시된 의견에 대하여는 원칙적으로 답변하지 않습니다. 시정관련 건의사항 또는 답변을 원하는 사항은 시장에게 바란다 코너를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호소문
작성자 ***
작성일08.04.05
조회수1358
첨부파일
학생들.bmp (파일크기: 1, 다운로드 : 34회)
《호소문》
저는 한반도 대운하 호남본부장을 맡고 있는 김정환입니다.
금년 2월19일 전라남도의 주관으로 영산강 뱃길복원사업과 관련하여 각 관련단체대표들과 함께하는 좌담회를 참석한 바 있었으며, 그 내용은 영산강 관광자원을 연계하여 지역산업을 활성화하고 친환경 도시로 정비함으로써 새로운 영산강 시대를 펼치고 나아가 영산강과 조화되는 신도시, 산업화 등을 추진해보자 취지의 모임이었습니다. 많은 고견들과 주장이 나왔으나 가장 현실적으로 공감이 가는 것은 나주시 모기자의 다음 같은 이야기였습니다.
지금으로부터 3년 전 영산강뱃길 살리기 운동을 전개할 때는 지역민중 아무도 반대하는 사람이 없었는데, 이제 새 정부에서 한반도 대운하를 추진하면서부터 여러 단체에서 영산강뱃길 살리기사업을 반대하는 의견이 많이 나오고 있다는 것입니다. 전남도에서는 벌써 지역발전을 위해 반드시 추진되어야 할 사업으로 중앙정부에 영산강운하사업을 추진해달라는 요청을 했다고 합니다.
저는 한반도 대운하의 호남본부장으로서 아래와 같은 전남도가 중앙부처에 요청한 영산강 프로젝트의 개요를 보면서 왜 영산강운하가 필요한 지를 다시한번 절실히 느끼게 되었습니다.
-------------------------------------------------------------
《영산강 프로젝트의 개요》
영산강의 뱃길복원과 영산강 주변의 관광자원을 연계하여 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할 친환경 도시를 함께 정비함으로써 새로운 영산강 시대를 펴쳐 나가고자 함
☐ 기본방향
○환경 친화적인 옛 모습 뱃길복원
○영산강 주변에서 발생하는 오·폐수 완벽한 조화
○영산강과 조화되는 신도시, 산업화 등 추진
○주변과 어울리는 관광자원 확보
□ 영산강 관련용역 추진현황
○영산강유역 고대문화권 특정지역개발 : 문화유역전승 등(07.8)
○국가하천도시구간하천환경정비기본계획 : 영산강, 지석천, 함평천, 생태하천 조성(04.6)
○영산강유역 종합치수계획 : 배수갑문, 통선문 확장, 준설계획 등(07.8)
○영산호 수질개선 타당성 조사용역(06.5-07.9)
□ 그 동안 추진사항
○광주, 전남 영산강 수질개선 노력 합문발표 (광주광역시장, 전남도지사):06.7.28
○영산강 뱃길복원관련 중앙부처 협의 : 7회
○국가하천 도시구간하천 환경저이 기본계획반영
-영산강, 지선천, 함평천 생태하천 조성 10개소 57km반영
○영산강유역 종합치수계획에 반영
-통선문, 주운심도, 배수갑문확장, 천변저류지 조성 등
○영산강변도로(자전거도로 포함)초진
-담양-남악까지 자전거 및 자동차도로 병행 추진 중
○“영산강 프로젝트”TF팀 구성운영:06.7
-------------------------------------------------------------
또한 제가 도청 하천관리계를 방문했다가 건물이 크고 깨끗해서 마치 관광 온 것 같다고 말 했더니
“도청 처음 방문이세요?” 하길래 “그렇습니다”라고 했더니 그럼 제가 23층 스카이라운지로 안내해드리겠다고 하더군요. 하여 같이 스카이라운지로 올라가서 영산강을 바라보니 한눈에 물색이 깨끗하지 않았습니다. 너무 더러웠습니다. 누가 보더라도 깨끗하고 아름다워야 할 영산강이 하상퇴적물과 오염물로 누렇게 변해버렸다는 것을 스카이라운지에서 구경하는 관광객들이 이구동성으로 이야기 한다고 하천관리계 직원도 말 합니다.
그래서 저는 약한 힘이라도 모아서 영산강을 살리는데 보태고자 방법을 찾다가 우선 2008년 3월 26일(수요일) 오후 4시 30분에 뜻있는 학생 약80여명과 영산강 주변주민들이 모여 영산강변 쓰레기를 약 600kg을 수거처리 하게 되었습니다(아래사진참고).
이런 작은 일로 영산강이 맑아질 리는 없겠지만 작은 씨앗을 심어 정성스레 가꾸면 세월이 흘러 큰 나무가 되지 않겠습니까? 지역민의 한사람으로서 영산강을 사랑하는 한사람으로서 방치되고 버려진 영산강이 아닌, 쓸모있게 가꾸어 후세에 길이 남겨줄 영산강으로 거듭나기 위해 영산강프로젝트가 성공하고, 지역민의 숙원 풀어지는 그 날까지 열심히 노력할 계획입니다. 많은 언론매체의 종사하시는 분들께도 영산강 뱃길살리기 운동을 포함한 영산강프로젝트, 나아가 영산강운하가 어울려 추진될 수 있도록 도움주시고 알려주시길 바라며 글을 마칩니다. 끝.
한반도 대운하 호남본부장 김정환 배상
저는 한반도 대운하 호남본부장을 맡고 있는 김정환입니다.
금년 2월19일 전라남도의 주관으로 영산강 뱃길복원사업과 관련하여 각 관련단체대표들과 함께하는 좌담회를 참석한 바 있었으며, 그 내용은 영산강 관광자원을 연계하여 지역산업을 활성화하고 친환경 도시로 정비함으로써 새로운 영산강 시대를 펼치고 나아가 영산강과 조화되는 신도시, 산업화 등을 추진해보자 취지의 모임이었습니다. 많은 고견들과 주장이 나왔으나 가장 현실적으로 공감이 가는 것은 나주시 모기자의 다음 같은 이야기였습니다.
지금으로부터 3년 전 영산강뱃길 살리기 운동을 전개할 때는 지역민중 아무도 반대하는 사람이 없었는데, 이제 새 정부에서 한반도 대운하를 추진하면서부터 여러 단체에서 영산강뱃길 살리기사업을 반대하는 의견이 많이 나오고 있다는 것입니다. 전남도에서는 벌써 지역발전을 위해 반드시 추진되어야 할 사업으로 중앙정부에 영산강운하사업을 추진해달라는 요청을 했다고 합니다.
저는 한반도 대운하의 호남본부장으로서 아래와 같은 전남도가 중앙부처에 요청한 영산강 프로젝트의 개요를 보면서 왜 영산강운하가 필요한 지를 다시한번 절실히 느끼게 되었습니다.
-------------------------------------------------------------
《영산강 프로젝트의 개요》
영산강의 뱃길복원과 영산강 주변의 관광자원을 연계하여 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할 친환경 도시를 함께 정비함으로써 새로운 영산강 시대를 펴쳐 나가고자 함
☐ 기본방향
○환경 친화적인 옛 모습 뱃길복원
○영산강 주변에서 발생하는 오·폐수 완벽한 조화
○영산강과 조화되는 신도시, 산업화 등 추진
○주변과 어울리는 관광자원 확보
□ 영산강 관련용역 추진현황
○영산강유역 고대문화권 특정지역개발 : 문화유역전승 등(07.8)
○국가하천도시구간하천환경정비기본계획 : 영산강, 지석천, 함평천, 생태하천 조성(04.6)
○영산강유역 종합치수계획 : 배수갑문, 통선문 확장, 준설계획 등(07.8)
○영산호 수질개선 타당성 조사용역(06.5-07.9)
□ 그 동안 추진사항
○광주, 전남 영산강 수질개선 노력 합문발표 (광주광역시장, 전남도지사):06.7.28
○영산강 뱃길복원관련 중앙부처 협의 : 7회
○국가하천 도시구간하천 환경저이 기본계획반영
-영산강, 지선천, 함평천 생태하천 조성 10개소 57km반영
○영산강유역 종합치수계획에 반영
-통선문, 주운심도, 배수갑문확장, 천변저류지 조성 등
○영산강변도로(자전거도로 포함)초진
-담양-남악까지 자전거 및 자동차도로 병행 추진 중
○“영산강 프로젝트”TF팀 구성운영:06.7
-------------------------------------------------------------
또한 제가 도청 하천관리계를 방문했다가 건물이 크고 깨끗해서 마치 관광 온 것 같다고 말 했더니
“도청 처음 방문이세요?” 하길래 “그렇습니다”라고 했더니 그럼 제가 23층 스카이라운지로 안내해드리겠다고 하더군요. 하여 같이 스카이라운지로 올라가서 영산강을 바라보니 한눈에 물색이 깨끗하지 않았습니다. 너무 더러웠습니다. 누가 보더라도 깨끗하고 아름다워야 할 영산강이 하상퇴적물과 오염물로 누렇게 변해버렸다는 것을 스카이라운지에서 구경하는 관광객들이 이구동성으로 이야기 한다고 하천관리계 직원도 말 합니다.
그래서 저는 약한 힘이라도 모아서 영산강을 살리는데 보태고자 방법을 찾다가 우선 2008년 3월 26일(수요일) 오후 4시 30분에 뜻있는 학생 약80여명과 영산강 주변주민들이 모여 영산강변 쓰레기를 약 600kg을 수거처리 하게 되었습니다(아래사진참고).
이런 작은 일로 영산강이 맑아질 리는 없겠지만 작은 씨앗을 심어 정성스레 가꾸면 세월이 흘러 큰 나무가 되지 않겠습니까? 지역민의 한사람으로서 영산강을 사랑하는 한사람으로서 방치되고 버려진 영산강이 아닌, 쓸모있게 가꾸어 후세에 길이 남겨줄 영산강으로 거듭나기 위해 영산강프로젝트가 성공하고, 지역민의 숙원 풀어지는 그 날까지 열심히 노력할 계획입니다. 많은 언론매체의 종사하시는 분들께도 영산강 뱃길살리기 운동을 포함한 영산강프로젝트, 나아가 영산강운하가 어울려 추진될 수 있도록 도움주시고 알려주시길 바라며 글을 마칩니다. 끝.
한반도 대운하 호남본부장 김정환 배상
이전글
오르빌 물러설수 없다
다음글
오르빌 해결해 주십시오
열람하신 정보에 대해 만족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