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시판은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게시할 수 있는 열린공간이며, 자율과 책임이 공존하는 토론문화 조성을 위하여 간단한 본인인증 만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상업성 광고,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정치적 목적이나 성향, 반복성이 있는 게시물, 게시판 성격과 다른 게시물 등은 관리자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되거나 이동될 수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하여 불법유해 정보를 게시하거나 배포하면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등에 관한 법률 제 74조에 따라 1년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게시된 의견에 대하여는 원칙적으로 답변하지 않습니다. 시정관련 건의사항 또는 답변을 원하는 사항은 시장에게 바란다 코너를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공사 추천 6월의 가볼만한 곳
작성자***
작성일08.05.30
조회수1886
첨부파일
관광공사 추천 6월의 가볼만한 곳
한국관광공사(사장 오지철)는 “꿈결같은 야간여행” 이란 테마를 중심으로 ‘08년도 6월의 가볼만한 곳으로 “송암천문대에서의 별 헤는 밤(경기 양주)”, “연인들의 밀어처럼 사랑이 피어나는 천년의 도시!(전북 전주)”, “당신의 낮보다 화려한 신라의 달밤(경북 경주)”, “아름다운 밤을 자랑하는 동양의 나폴리(전남 여수)”, “달빛 아래 젖는 효심(孝心)-수원화성(경기 수원)” 등 5곳을 각각 선정, 발표하였다.
연인들의 밀어처럼 사랑이 피어나는 천년의 도시!
위 치 : 전북 전주시 완산구 교동 &한옥마을 더위가 시작되면 움직이는 일이 귀찮아진다. 그렇다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소중한 추억 만들기까지 포기할 수는 없는 일. 이럴 때 묘안으로 떠오르는 장소가 바로 전주, 그중에서도 한옥마을이 제격이다. 한낮의 더위를 피해 경기전에서 휴식을 취한 뒤 해질녘부터 본격적으로 한옥마을 야경 탐방을 나선다면 북적거리지 않아 호젓한 도보여행을 즐길 수 있다. 경기전을 기점으로 걸어서 10분 거리에 풍남문, 전동성당, 오목대, 한옥생활체험관, 전통술박물관에 전주를 대표하는 맛집까지 지척에 있기 때문이다. 더위도 피하고 산책하듯 걸으며 오순도순 이야기꽃을 피우는 여행이야 말로 6월의 여행길을 흐뭇하게 하는 테마다. 그런 점에서 판소리를 비롯한 전통문화와 상다리가 부러지게 차려지는 밥상에 마음까지 훈훈하게 만들어주는 전주야 말로 푸짐하다. 또한 전주는 막걸리 한 사발이면 누구나 친구가 될 수 있는, 정이 살아 있는 어머니 같은 도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