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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의료원, 주간재활 동작ㆍ미술치료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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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08.06.10
조회수1695
첨부파일
원광대학교병원 운영 군산의료원(원장 이상열)은 2007년 3월 공공보건사회사업실을 신설하여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지역민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의료사랑 실천을 하고 있다. 첫 사업으로 예술치료센타를 개설하여 장애아동 예술치료를 성황리에 마쳤고, 2008년부터는 뇌졸중치매환자 및 일반 환자를 대상으로 주간재활 미술치료와 동작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내담자의 심리를 진단하고 치료를 함으로써 자기표현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외상적인 상실이나 경험으로부터 회복, 다른 신체적 증상들을 완화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2007년 상ㆍ하반기와 여름캠프까지 실시했던 장애아동예술치료는 단순히 아동만의 상태 호전으로 그치지 않고 가족 내의 보이지 않던 갈등까지 해결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면서 참여자의 큰 호응을 얻음으로써 제3기는 더 나은 프로그램으로 7월까지 진행 중에 있다. 매주 1회씩 한국임상치유예술학회 소속 전문 강사와 원광대학교 대학원 보건학과 박사과정 학생과 같이 진행하고 있는 미술치료는 뇌졸중 환우에게 하나의 전문치료 과정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으며, 6월 9일부터 실시하는 주간재활 동작치료 프로그램도 입원ㆍ외래환자를 대상으로 동작활동(무용ㆍ악기)을 통해 이들의 심리를 진단하고 치료하게 됨으로서 현대인에게 가장 많은 병, 스트레스를 해소하게 함으로써 외부와 정신세계의 조화를 목적으로 한다. 또한 치매병실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미술치료 프로그램도 정신과 함명신 간호사가 직접 일주일에 2회씩 시행함으로써 보호자분들에게 큰 신뢰를 주고 있다. 스트레스 등으로 나이를 불문하고 증가하고 있는 뇌졸중, 우리병원에서는 전문재활치료센터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현재 재활센터 확충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공공의료실현과 의료수익 창출로 지역거점병원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군산의료원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