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군산 나운동에사는 시민입니다.
바다를 무척 좋아하고 취미로 고군산 근해에 바다낚시도 즐겨 다닙니다.
물론 환경과 자연을 보호하며 클린피싱을 선도합니다.

얼마전에 개방되어 새로운 항구이자 관광의 일번지인 고군산군도의 첫 나들목인 비응항
아직은 비흡한게 많지만 이제 본격적으로 여행 및 관광 그리고 어업기지로 더욱 발전함을 기대해봅니다.

어젠 개방후 처음으로 어린 딸애들 데리고 비응항을 방문했습니다.
한마디로 실망입니다.

새롭게 지어진 유람선여객터미널, 그리고 넓은 주차장, 살아움질일듯한 어선들,.....그리고 새롭게 꾸며진 해변도로등등...멀리서 바라보면 거부감없이 다가오는 새로운 항구..

지어만놓구 관리는 무관심한 항구운영사들 아니면 군산시...
여기저기 돌아 다니는 쓰레기천지...악취 무분별한 낚시...!

정말이지 두번다시 찿고 싶지 않습니다!
개방한지 얼마 됐다고 벌써 부터 이렇게 악취와 쓰레기 투성인 주변들, 매우 실망입니다.
선진한국 관광군산의 이미지를 훼손하는 비응항을 이렇게 관리된다면 마땅히 통제 하든 폐쇄하라!

시에서는 공익요원을 배치 해서 무분별한 낚시행위(쓰레기 불법투기자들)를 단속하고, 대형 쓰레기통이라도 비치하라.

언잰가 다시들려 달라진 비응항의 상큼하고 아름다움을 다시 한번 기대 해봅니다
그리고 비응항에 종사하시는분들도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는데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