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전면전입니다.
고압적인 현장 소장따위에게 대화를 구걸하지 않겠습니다.

저는 희망을 보았습니다.
투명한 행정을 강조하시는 문동신 시장님을 존경합니다.
발로 뛰시는 시의원님들과 건축과 직원분들을 좋아합니다.
많은 물질과 관심으로 후원해주신 아이파크 입주민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권리위에서 낮잠자면 보호받을 수 없습니다.
우리의 정당한 요구에 그 누구의 변명도 통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요구합니다.

모델하우스와 동일하게 시공하라!
시공허가도면과 일치하게 건축하라!

원가절감에 눈이 먼 현대산업개발은 지금도 늦지 않았다.
입주민의 요구사항을 듣지 않을때에는 후회하도록 만들어 주겠다.

며칠전에 우리가 전주 송천동 아이파크 모델하우스 앞에서 집회한것처럼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다닐것이다.

현대산업개발은 석고대죄하고, 분양당시의 원래약속을 지켜라.
서울 삼성동 아이파크처럼 짓겠다고 한 약속을 잊었는가?

2008년 8월 13일
아이파크 입주민 예정자 대표 이춘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