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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그사람
작성자***
작성일08.09.26
조회수1479
첨부파일
그리운 그사람 글 / 이 종 예
사랑의 뜨거운 피가흘러 생명을 잉테한 가을 낙엽처럼 도도한 인생의 돛단배가 머무는 쉼터엔 온몸에 행복한 여드름이 피었습니다
사랑을 받는건 향기롭습니다 사랑을 받는건 행복합니다 주는 사랑의 농도가 뜨거울수록 받는 사랑의 농도도 짓어집니다 그래서 행복한 골병이 들기도 하지요
구월이 가려는 추억의 그림움들은 국화향기 그윽한 시월이 오려는 길목에선
가슴 저미는 스르라미 울음소리 장닭우는 내 고향 새벽녘에 보고싶고 그리운 그사람들 때문에 생활전선 노병은 깊은잠을 더 이룰수가 없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