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동신 군산시장님이 공영방송에서 말씀하신사항은 꼭 지켜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9월28일 일요일아침 문동신 시장님이 군산자동차엑스포 홍보차 KBS전주방송의 일요일에 만난 사람(진행 김수진 아나운서)이라는 프로그램에 나오셔 말씀하신 내용인즉 농촌공사에서는 이번 자동차엑스포 기간만은 공사기간이지만 행사장에 오시는 방문객에게 33키로를 달릴수있는 기회를 준다는것은 참으로 의미가있는것이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저역시 비록 완공전이지만 새만금방조제 33키로를 달려보고자 엑스포행사장을 거처 비응도 방조제입구에 갔습니다만 입구에서 막아 들어갈수없었습니다
방조제입구에서 항의를해보았지만 자기들은 모르는사항이라하면서 군산시장한테 가서 예기하라는것입니다
이게 어찌된일 입니까
1)군산시장과 약속한 사항을 농촌공사가 약속을 어긴것일까요
2)농촌공사직원 혹 경비들의 무지일까요
3)아니면 농촌공사와의 사전협조도없이 군산시장님의 일방적인 희망사항을 방송에서 말씀하셨을까요
4)1인당 3000원씩이나하는 군산자동차엑스포의 입장료 수입증대를 위해 군산시장이 앞장서 거짓말을 했을까요
5)공영방송에서 시장님이 말씀하셨기에 추호의 한점 의심도없이 방조제 33키로를 달려보고자했던 제가 넘 순진한걸까요
6)이런 중요한 사항들은 시장님이 직접 확인하든지 시청 담당직원이 확인을 해야하지않을까요
모처럼만에 가족나들이를 하는 서민입니다
돌아오는 발거름이 넘 무겁고 하루종일 기분이 찜찜하고 혹 시장님이 어느세 일년여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를 위해 사탕발림을 하고있는건 아닐까하는 등등 별의별생각이 다 들더군요
이글을 올리기전까지도 혹시 제가 잘못들었을까하여 KBS전주방송국의 지난주프로그램을 다시보기로 다시한번 보았습니다
KBS공영방송인데 저 혼자만 이프로그램을 보았을까요
확률상으로 지상공중파방송국이 4개인것을 감안하드래도 총200만 도민중 최소한 몇십만명의 도민들과 군산시민 30여만명중 최소한 몇만명의 군산시민들이 시청했을것입니다
앞으론 정치를 하시는분 혹은 지방자치단체장들의 말(공약 혹 약속을 포함)들을 100% 믿을수있는 이런 상식있는 대한민국이 하루빨리 되길 바랄뿐입니다
답변을 받기위해 민원상담실을 찾았지만 글쓰기에서는 문이 열리지않는군요
그래도 1인당 국민소득이 이만불이 넘는 대-한-민-국인데 답변도없이 그냥 삭제되는 일은 없겠지요
시장님의 성의있는 답변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