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난달 23일에 대전에서 군산 중앙로1가동 21-7번지로 가족모두(5명)가 이사를 온 손수영이라는 시민입니다. 군산에 대해 전혀모르는 상태에서 영동신한은행앞에 아리따움이라는 화장품가게를 10월4일에 문을 열었는데 ,전신주에 쓰레기 불법투기금지라는 안내판이 있어 저희가게간판을 가려 고민을 하다가 군산시청에 처리방법을 문의하러 청소과에 들르러가는데, 복도에서 한분이 어떻게 오셨느냐고 묻기에 전신주문제를 말씀드렸더니, 친절하게 안내하시면서 적극적인 태도로 담당자분과 협의를 하셨는데, 제가 오늘광주에 일이있어 가게에 없었는데 아내에게서 시청에서 공무원분들이 오셔서 처리해주셨다고 전화가 오는데 너무 신속한 업무처리와 친절함에 감동하여 이렇게 늦은밤에 잘하지도 못하는 컴퓨터자판을 두들기며 낮설고,물설은 군산에서 모처럼 훈훈한 감동을 받아 이글을 올립니다. 그공무원분은 청소과 청소행정담당 문용묵씨 입니다. 너무도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업무처리에 감사의 글을 올립니다. 시장님,이런공무원이 계신 군산의 미래는 무척밝습니다. 저역시 군산의 미래를 확신하고 전가족을 데리고 군산에 온것이 잘한일이라 생각되어 감사의 말씀을 드리려 이글을 올립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