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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명수영장 매표소는 직원들의놀이터입니까?대피소 입니까?
작성자***
작성일08.11.27
조회수1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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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월명수영장 개장 할때부터 지금까지 오랜 세월 수영장을 이용하는 사람입니다. 수많은 직원들이 직접 시민들과 항시 마주하는 수영장 매표소에 근무를 했었고 지금도 합니다. 지금까지 월명수영장 매표소를 거처간 훌륭한 많은 공무원들 또한 있었습니다. 물론 정창환씨같이 고객의 애로사항까지 살펴서 근무하는 책임감있는 직원도 있구요! 전에는 간호사까지 근무하면서 이용객들의 응급시 살펴주고, 혈압은 물론 당뇨까지 체크해주는 공익적 써비스로 군산시와 공무원의 위상을 높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간호사가 근무하는지 조차 모르고, 일부이용객은 응급시 약을 달라고 해도 거절당하기 일쑤고, 당뇨체크는 언감생심이고 매표소에 설치되어있는 전자 혈압계는 전원이 빠져있을 때도 있어 이용하고자 할때 코드가 어딘지 몰라 헤매기까지 하는 사례가 있는등 관리조차 제대로 되는것 같지가 않고, 의무실이라고 표지가 붙어있는데는 직원외 출입을 금지한다는 친절한(?) 안내문구가 응급한 이용객들의 출입을 막아 서글프게 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무책임하고 부실한 관리가 팽배한대도, 이용객들은 내부로 컵라면등 음식물 반입을 금한다는 안내문구를 붙여놓고, 일부 직원은 버스 이용객이 몰리는 혼잡한 시간대에(11월20일 10시경) 홍시감으로 파티하듯이 질펀하게 잔치를 벌이는 이율배반적인 모습을 보이며, 버스를 이용한 나이드신 어르신들을 신속하게 입장을 시키는게 아니라 한줄로 세워서 위압감 주듯이 하는게 씁슬하기도 합니다. 또한 출입카드를 분실한 이용객이 락카 키를 받기 위해 차키라도 맏기고자 할려니까, 그곳에 근무하는 여성직원은 출입카드 유무를 확인하기는 커녕 차키는 안되니 카드를 가져오라고 일언지하에 거절하는 불친절이란 가히 장관이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대다수의 많은 공무원들은 지금 이시간에도 군산시의 발전을 위해서, 또 군산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서 불철주야 노력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곳 월명수영장의 매표소에 근무하는 일부직원만큼은 예외일까요? 공무원의 사명의식없이 직장을 놀이터로 생각하는지? 아니면 상사들의 눈을 피해서 온 대피소로 생각하는 것인지? 불친절한 그분들의 자질이 의심스럽습니다. 군산을 사랑하고 아끼는 많은 시민들은, 불친절과 위압감을 내세우는 공무원보다 친절하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공무원들을 좋아할것입니다. 월명수영장 매표소 근무직원의 분발을 촉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