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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패 받은 이삼석 옥서파출소장
작성자 ***
작성일08.12.16
조회수1240
첨부파일
제목: 칼럼 2008.12.17.수
감사패 받은 이삼석 옥서파출소장
전북 군산경찰서 옥서파출소의 이삼석 소장(50.경위)은 지난 10월 지역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 소장이 감사패를 받은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그는 평소 민생치안 업무 이외에도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봉사를 벌이고 있다. 이 소장은 경찰공무원으로서 투철한 애향심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옥서면 향장회 김승철 회장은 이 소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하는 자리에서 “이삼석 소장은 평소 투철한 애향심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고 말했다. 또한“범죄예방 및 치안활동에 항상 동분서주할 뿐 아니라 어르신 공경 등 도덕성 함양에도 귀감이 되고 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승철 회장은“이 소장이 부임한 이후 동네에 활기가 넘치고 있으며 범죄 걱정도 거의 사라졌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이 소장은 항상 주민들의 애로사항에 귀를 기울일 뿐 아니라 언제나 음지에서 묵묵히 주민들의 편의를 봐 주어서 고마울 따름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지난해 4월 옥서파출소장에 부임한 이삼석 소장은 치안 최일선에서 지역민들과 호흡하며 이상적인 농촌 파출소를 구현해 나가는데 앞장서고 있다. 그러면서 지역민들의 칭송이 자자하다. 그는 지역 내 현안문제를 파악하는 일에 조금도 소홀함이 없다. 지역민들의 환경개선에도 발 벗고 나섰다. 이 소장이 몸담고 있는 옥서파출소는 경찰업무만 수행하기에도 빠듯한 상황이다. 실제로 이 지역은 주변여건이 다른 파출소와는 크게 다르다. 이곳에는 대규모의 미군부대가 있다. 게다가 군산공항까지 끼고 있다. 미 공군기지와 공항은 국가 주요 시설이다.
질서 확립은 물론 치안문제 그리고 범죄 예방에만 힘을 쏟는데도 결코 만만치 않다. 사실상 매일매일 격무가 이어지고 있다. 그런데도 이 소장은 마을 구석구석을 돌아보면서 항상 마을의 안전에 노력한다. 실제로 파출소 전 직원들의 범죄예방 노력으로 지난해 관내 절도사건이 단 1건에 그칠 정도로 범죄가 크게 감소했다.
이 소장은 항상 대민 서비스를 최우선으로 하는 경찰상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 그는 늘 주민친화적인 치안정책을 찾는데 고심한다. 주민과 함께 하는 치안행정에 중점을 두고 있는 셈이다. 이 같은 노력이 주민들에게 차츰 알려지면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소장은 미 공군기지 확장 및 헬기부대 이전 반대주민을 설득하는 데도 남다른 노력을 펼쳤다. 그는 주민들을 일일이 직접 만났다. 집단민원을 합법적인 방법으로 유도하기 위해서였다. 이런 노력 덕분에 불법적 집단민원을 사전에 막을 수 있었다. 주민들의 평화적인 집회시위를 정착시키는데 앞 장선 것이다.
이삼석 소장은 관내 지역의 대대적인 환경개선에도 앞장섰다. 관내 무단투기와 폐가로 방치돼 있던 건물과 부지를 말끔히 정비했다. 그는 포크레인 등 장비를 동원해 어지럽게 널려있는 폐기물을 깨끗이 치우고 대신 새로운 주차장을 만들었다. 고향을 찾는 귀성객이나 방문객들에게 넉넉한 주차공간을 마련해 준 것이다. 특히 쓰레기 불법투기 장소는 민원인들을 위해 주차장으로 조성했다.
이 소장은 옥서면 일대 가로환경 조성은 물론 파출소 주변 환경개선에도 팔을 걷어 붙였다. 아름다운 꽃과 화단도 조성했다. 이런 노력은 주민들에게 그대로 전달됐다. 주민들도 인근 주택과 도로변에 화단을 조성하는데 함께 동참했다.
최기덕 외성산 마을 이장은“이삼석 소장 부임 이후 삭막하기만 했던 농촌 분위기가 활기와 웃음으로 넘쳐나고 있다”며“예전에는 멀게만 느껴지던 파출소의 담이 이제는 가까운 이웃으로 바뀌었다.”고 말했다.
이삼석 소장은 지난 10월 21일 제63주년 경찰의 날에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경찰행정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은 받은 것이다.
이 소장은 금년 국무총리 표창을 받기 전인 지난 해 제62주년 경찰의 날에는 경찰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경찰청장 표창을 받았다.
이삼석 소장은 상을 받는 자리에서 “이 표창은 제 개인이 아닌 24시간 불철주야 범죄 없는 내 고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동료들의 몫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정복규 논설위원 )
감사패 받은 이삼석 옥서파출소장
전북 군산경찰서 옥서파출소의 이삼석 소장(50.경위)은 지난 10월 지역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 소장이 감사패를 받은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그는 평소 민생치안 업무 이외에도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봉사를 벌이고 있다. 이 소장은 경찰공무원으로서 투철한 애향심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옥서면 향장회 김승철 회장은 이 소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하는 자리에서 “이삼석 소장은 평소 투철한 애향심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고 말했다. 또한“범죄예방 및 치안활동에 항상 동분서주할 뿐 아니라 어르신 공경 등 도덕성 함양에도 귀감이 되고 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승철 회장은“이 소장이 부임한 이후 동네에 활기가 넘치고 있으며 범죄 걱정도 거의 사라졌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이 소장은 항상 주민들의 애로사항에 귀를 기울일 뿐 아니라 언제나 음지에서 묵묵히 주민들의 편의를 봐 주어서 고마울 따름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지난해 4월 옥서파출소장에 부임한 이삼석 소장은 치안 최일선에서 지역민들과 호흡하며 이상적인 농촌 파출소를 구현해 나가는데 앞장서고 있다. 그러면서 지역민들의 칭송이 자자하다. 그는 지역 내 현안문제를 파악하는 일에 조금도 소홀함이 없다. 지역민들의 환경개선에도 발 벗고 나섰다. 이 소장이 몸담고 있는 옥서파출소는 경찰업무만 수행하기에도 빠듯한 상황이다. 실제로 이 지역은 주변여건이 다른 파출소와는 크게 다르다. 이곳에는 대규모의 미군부대가 있다. 게다가 군산공항까지 끼고 있다. 미 공군기지와 공항은 국가 주요 시설이다.
질서 확립은 물론 치안문제 그리고 범죄 예방에만 힘을 쏟는데도 결코 만만치 않다. 사실상 매일매일 격무가 이어지고 있다. 그런데도 이 소장은 마을 구석구석을 돌아보면서 항상 마을의 안전에 노력한다. 실제로 파출소 전 직원들의 범죄예방 노력으로 지난해 관내 절도사건이 단 1건에 그칠 정도로 범죄가 크게 감소했다.
이 소장은 항상 대민 서비스를 최우선으로 하는 경찰상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 그는 늘 주민친화적인 치안정책을 찾는데 고심한다. 주민과 함께 하는 치안행정에 중점을 두고 있는 셈이다. 이 같은 노력이 주민들에게 차츰 알려지면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소장은 미 공군기지 확장 및 헬기부대 이전 반대주민을 설득하는 데도 남다른 노력을 펼쳤다. 그는 주민들을 일일이 직접 만났다. 집단민원을 합법적인 방법으로 유도하기 위해서였다. 이런 노력 덕분에 불법적 집단민원을 사전에 막을 수 있었다. 주민들의 평화적인 집회시위를 정착시키는데 앞 장선 것이다.
이삼석 소장은 관내 지역의 대대적인 환경개선에도 앞장섰다. 관내 무단투기와 폐가로 방치돼 있던 건물과 부지를 말끔히 정비했다. 그는 포크레인 등 장비를 동원해 어지럽게 널려있는 폐기물을 깨끗이 치우고 대신 새로운 주차장을 만들었다. 고향을 찾는 귀성객이나 방문객들에게 넉넉한 주차공간을 마련해 준 것이다. 특히 쓰레기 불법투기 장소는 민원인들을 위해 주차장으로 조성했다.
이 소장은 옥서면 일대 가로환경 조성은 물론 파출소 주변 환경개선에도 팔을 걷어 붙였다. 아름다운 꽃과 화단도 조성했다. 이런 노력은 주민들에게 그대로 전달됐다. 주민들도 인근 주택과 도로변에 화단을 조성하는데 함께 동참했다.
최기덕 외성산 마을 이장은“이삼석 소장 부임 이후 삭막하기만 했던 농촌 분위기가 활기와 웃음으로 넘쳐나고 있다”며“예전에는 멀게만 느껴지던 파출소의 담이 이제는 가까운 이웃으로 바뀌었다.”고 말했다.
이삼석 소장은 지난 10월 21일 제63주년 경찰의 날에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경찰행정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은 받은 것이다.
이 소장은 금년 국무총리 표창을 받기 전인 지난 해 제62주년 경찰의 날에는 경찰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경찰청장 표창을 받았다.
이삼석 소장은 상을 받는 자리에서 “이 표창은 제 개인이 아닌 24시간 불철주야 범죄 없는 내 고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동료들의 몫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정복규 논설위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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