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옥산 수변산책로를 찾았습니다.
대나무 등 기타 나무들을 가지치기 한것 같은 나무들이 여기저기
지저분하게 엉켜있어 산책로를 지나는 사람들에 눈살을 찌뿌리게 했습니다.

다음날 지적을 받았는지 20명쯤 되는 아저씨, 아주머니께서 나뭇가지들을 치우고
계셨지만, 역부족.. 젊은 장정들이나 해야할일을 나이드신 어르신들이 하고있어 참
안타깝더군요.. 인원이 부족한 줄 알지만 젊은 사람들로 대체해서 빠르게 복구할 있어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가지치기를 했을땐 그만큼 수변산책로를 보기좋게 가꾸기 위해 한것 아닙니까?
어느과 담당인지 모르지만.. 잘라 놓고 방치만 하지 마시고 끝까지 마무리를 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