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대전에 사는 시민입니다.9일부터 10일까지 1박2일 옥도면 선유도리393번지 미가네민박집에 여행을 다녀왔습니다.세월호참사로 마음에 갈등은 있었지만 5개월전 예약이라 모임에서 경건하고 차분하 마음으로 즐겁게 여행을 마치고 오늘 대전에 돌아와서 곧장 이 글을 올립니다.다름이 아니오라 선유도 선착장에 있는 (미가네민박집가는 선착장) 공중화장실을 이용하게 되었는데 섬에 있는 공중화장실 관리가 엉망이겠지 생각하고 선뜻 문을 못열다가 하는 수없이 문을 여는 순간 저는 깜짝놀랐습니다.호텔급이상으로 청결하고 깨끗하게 관리되어 있는 화장실을 보고 저는 이럴수가 하고 입을 벌렸습니다.각칸을 열어보니 모두 최사의 상태로 청소 되어 있었고 청소도구 역시 별도의 칸에 보관 관리하고 있었으며 남들이 하기꺼려하는 일을 이렇게 물한방울 없이 향기롭게 관리하고 있다는것에 대하여 누구신지 모르지만 매우 훌륭한 분이라고 생각됩니다.이런분이 있어 더욱 발전하는 군산시를 보고 기쁜마음으로 정말 여행 잘다녀왔습니다.시장님! 이분을 찾아서 표창장을 주시길 강력하게 추서 말씀드립니다.멋있는 군산시 그리고 훌륭한 군산시 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