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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작성일20.06.29
조회수1362
어려운 상황속에서 민생안정과 군산 경제 살피시느라 수고가 많습니다.
다름아니라 몇일 전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폐차 처리를 다 하고, 자동차세를 환급받을려고 시청에 전화해서 물어보니 , 상황설명하고 물어보니 담당자가 아니면서, 3번에 걸쳐서 똑같은 말을 반복하면서 공무원에게 말한 후 그제서야 담당자 권혜정 님 을 바꿔주더군요ㅡ
아버지가 돌아가신 걸 3번씩이나 말하는 것도 아직 슬픔이 채 사라지도 않고 멍한 상태 인데, 같은 말을 반복하는 게 괴롭더군요,
이래저래 상담하면서 담당자 권혜정 님 허둥지둥 업무 파악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오히려 저보다 더 당황스럽게 말을 하는 데 듣기가 거북했습니다.
같은 말 똑같이 반복하고 민원인 말 끝까지 안듣고 , 무시하는 태도, 특히 마지막엔 소리를 지르더군요,
순간 당황스럽고 일단 전화를 끊었고, 몇 분 후에 전화가 다시 오더군요,
환급액 얼마 나오냐고 다시 한번 확인 하고 싶다고 했더니, 알아보고 전화 주겠다고 해서 전화가 왔습니다.
그 전에 이미 저는 처음 전화 받았던 직원에게 물어 봐서 알고 있었지만, 담당자 권혜정 님은 알아보겠다고 하고 전화를 주었습니다.
다시 한번 환급액 알아보고, 이것저것 서류에 관련된 작성 방법 물어 본 후 아까 통화 하면서 소리지르고 민원인에게 함부로 한 거 사과받고 싶다하니,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마지못해 하더군요, 글을 남기겼다고 하니, 알아서 하라고 당당하게 말하더군요ㅡ,
아버지 돌아가신 거 제 개인적인 일이지만, 유족에게 상처를 주니 참 씁쓸하고 억울기도 하네요,
담당자 권혜정 님, 마음데로 해 보라고 하는 당당함 잃지 않고 계속 근무할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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