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지자체에서는 이렇게 동물보호담당관님과 경찰의 동물학대 판단과 격리 조치가 발빠르게 이루어지지 않아 답답함을 느끼는 일이 많았는데, 정말 감사한 소식을 들었습니다!

살려주신 강아지는 주무관님이 앞으로 살려주실 많은 생명 중 그저 하나일 수도 있겠지만, 그 강아지에게 있어서는 강아지의 온 우주를 구해주신 것과 같은 커다란 기적이 일어난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앞으로 강아지가 살아갈 견생은 이전과는 180도 달라져 있을 테니까요!!!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혼자 스러져버릴수도 있었던 소중한 생명을 적극적으로 살려주셔서 정말 너무나 감사드려요..ㅠㅠ

주무관님 덕분에 앞으로 강아지가 살아갈 십여년의 날들 동안 좋은 사람들 속에서 좋은 구경을 많이 하고 살아갈 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다시 학대자의 손에 강아지가 돌아가지 않아야 할텐데 ㅜㅠ 애써 구해낸 강아지의 손이 마지막에 학대자에게 다시 들려지지 않도록 조금만 더 힘써 주시기 바라겠습니다.ㅠㅠ

주무관님께서도 항상 건강하시고, 꼭 승진도 쭉쭉 하시고 댁내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최고의 동물보호담당관 최진혁 주무관님을 칭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