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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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작성일26.06.09
조회수11
지난 6월 6일 토요일 오전 10시 동행투어 A코스를 진행해주신 문화관광해설사 김옥분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경북 의성에서 아이들과 함께 처음 군산을 방문했습니다. 원래는 전주 여행이 목적이었고, 군산은 잠시 들러보자는 생각으로 찾은 곳이었습니다. 그런데 우연히 신청한 동행투어 덕분에 이번 여행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도시가 군산이 되었습니다.
김옥분 선생님의 동행투어는 단순히 건물이나 장소를 소개하는 해설이 아니었습니다. 일제강점기 군산의 모습, 그 속에서 살아갔던 사람들의 이야기, 건물 하나하나에 담긴 역사와 의미를 생생하게 들려주셔서 마치 그 시대를 직접 걸어보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무엇보다도 무더운 날씨에도 한 번도 앉거나 쉬지 않으시고, 2시간30분 예정이던 해설을 3시간 가까이 끝까지 열정적으로 설명해주시는 모습에 감동했습니다.
사실 여행을 하다 보면 멋진 풍경과 유명한 관광지는 많이 만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 도시를 다시 찾고 싶게 만드는 사람을 만나는 일은 흔치 않은 것 같습니다. 김옥분 선생님 덕분에 군산은 단순히 여행지로 끝나지 않고, 꼭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 기억하게 되었습니다.
해설을 들으니 같은 장소를 보더라도 무엇을 알고 보느냐에 따라 이렇게 다를 수 있다는 것을 새삼 느꼈습니다. 선생님의 해설 덕분에 군산을 훨씬 깊이 이해할 수 있었고, 여행의 즐거움도 몇 배는 더 커졌습니다.
김옥분 선생님,
그날의 열정과 정성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같은 분이 계셔서 군산의 역사가 더욱 빛난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에 군산을 찾게 된다면 꼭 다시 선생님의 해설을 듣고 싶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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