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8일부터 ‘시장에게 바란다’는 행정기관 민원서비스 일원화에 따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운영하는 국민신문고와 통합 운영됩니다.
작성자 ***
작성일22.10.13
조회수324
안녕하십니까 6년전엔 관광객 현재는 군산시민으로 군산은 여행코스가 당일치기다, 1박만 해도 충분히 길다 라는 말을 너무 많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군산에 아름다운곳이 너무나 많고 그 어느곳보다 노을이 아름다운 도시인데 그걸 못보고 가는 분들이 많아 왜 그럴까 생각해보니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에게 군산은 여행하기 쉬운곳이 아니기 때문에 접근성이 떨어지는 곳은 아예 방문하지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관광객을 위해 버스 노선, 배차를 늘리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어보여 현재 운영하고 있는 군산시 공공자전거 대여소 설치장소를 확대했으면합니다.
현재 군산에 공공자전거 대여소가 있지만 설치 장소가 부족하여 자전거를 대여하고 반납하기가 애매하고,
관광객들이 방문하였을 때 군산의 아름다운 일몰을 보면서 자전거를 탄다면 군산의 아름다움에 반하여 다시 방문하고 싶다 생각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새만금방조제, 비응항, 오식도동, 군산역, 각동 자전거 대여소를 확대 설치했으면 합니다.
-새만금방조제 : 세계에서 가장 긴 방조제로 새만금방조제를 따라 쭉 뻗은 도로를 달리며 한쪽은 바다 한쪽은 간척 개발이 이루어지는 호수가 펼쳐지는 절경을 볼 수 있음 (방조제가 너무 길어 버스 정류장에 맞춰 자전거 대여소 설치해야 할 것으로 보임)
- 비응항, 오식도 : 식당가에서 식사 후 자전거를 대여하여 바로 새만금으로 출발할 수 있는 코스를 위한 설치로 비응항, 오식도 상권 활성화 기대
- 군산역 : 군산역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을 위한 이동 수단이 현재 버스, 택시가 있지만 택시를 이용하기엔 요금이 부담되고, 버스는 배차시간이 길고 시간도 오래 걸리므로 자전거를 이용하면 멋진 수변로를 보며 15분 안에 철길마을에 도착 할 수 있으며, 철길마을에서 근대역사 박물관까지 11분 등등 관광객의 시간과 비용을 아낄수있음
-각동 : 현재 설치된 자전거 대여소는 관광지 위주로 설치돼있어 실제 군산 시민이 이용하기에는 접근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므로 각 동에 자전거대여소를 추가 설치하면 가까운 거리는 자전거를 이용하여 환경 보호와 이용자의 건강 증진까지 챙길 수 있음
공공자전거대여소 확대 설치로 관광객이 늘어나고, 기존 당일치기 여행코스가 1박2일, 2박3일로 늘어나면 군산경제에도 분명 도움이 될것으로 보이니 긍정적으로 검토 부탁드립니다.
담당부서 : 건설과 | 담당자 : 건설과 |
작성일 : 22.1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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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시정발전을 위한 관심과 참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귀하께서「시장에게 바란다」를 통해 요청하신 민원에 대한 검토 결과를 다음과 같이 알려드립니다. 나. 귀하께서 제출하신 민원 내용은 “군산시 공공자전거 대여소 확충”에 대한 사항이라 판단됩니다. 다. 현재 군산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 계획에 따라 군산역, 비응항, 명산시장, 무녀도 캠핑장 총 4개소에 공공자전거 대여소 증설 계획이 있으며, 예산확보 후 지속적으로 설치해나갈 예정입니다. 라. 답변 내용에 대한 추가 설명이 필요한 경우 군산시 건설과 도로시설계(☏063-454-3593)로 연락을 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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