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8일부터 ‘시장에게 바란다’는 행정기관 민원서비스 일원화에 따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운영하는 국민신문고와 통합 운영됩니다.
작성자 ***
작성일23.10.09
조회수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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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옥구로 116에 살고있는 전명준입니다.
현재 저희집 앞에는 709호선 도로공사가 진행중이며
주택 현관 앞으로 도로가 나는 상황이라 적나라하게 공사현장의 중간에서 덤프트럭, 굴삭기 이동이 빈번하게 일어나며 작업되고 있습니다.
저는 미리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4월부터 민원을 수차례 넣었고 공사전 방음벽 및 안전시설물 설치를 해준다는 약속을 받았지만 아직도 설치를 해주지 않아 공사 소음, 먼지 등으로 아버지께서 집에서 제대로 쉴수조차 없습니다.
더군다나 주말에도 공사를 하는데(10.08토요일) 집앞에 자재보관소가 있어 수많은 공사차량이 흙길로 이동하며 먼지를 날리고 그 먼지가 비산되어 날아오며, 도로에 깔려 후속차량들이 지나갈때마다 먼지가 날렸습니다. 또 집 바로 옆에서는 굴삭기 두대가 작업을 하고 있었습니다.(오전 7시30분부터 5시까지 진행됨)
매번 민원을 넣으며 방음벽 및 안전시설물을 해주겠다하긴하지만 진행이 안되며 피해를 받고 있는 상황에 신경써달라고 해당 담당자에게 전화를 하면 집앞 공사가 아니라고 하며 이제는 현장에 나와보지도 않습니다. 그냥 아니라고 합니다.
바로 앞에서 땅을 파는 작업을 해야 집앞 공사인걸까요?
옆에서 작업를 하고, 자재 옮기는 작업을 하고 흙먼지를 일으키며 이동을 해도 공사라고 생각합니다. 피해는 똑같이 받습니다.
오늘 10월 9일 나운동에 지나가는데 안전관리자들이 여러명있었으며 수시로 살수차가 지원돼 먼지날리는걸 최소화하는 장면을 보았습니다. 비교가 되더군요.
아무리 시골이라도 더욱 공사현장 중심에 있는 시민들또한 보호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현관 앞 눈 앞에서 크고 무거운 자재를 싣고 덜컹거리는 자재가 집앞으로 지나가며 먼지를 일으킵니다.
지금 이글을 쓰는 동안에도 목이 너무나 아픕니다.
신경써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담당부서 : 도시계획과 | 담당자 : 도시계획과 |
작성일 : 23.1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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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평소 시정발전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심에 감사드립니다.
2. 귀하의 민원 내용은 지방도 709호선 확포장공사 소음 발생으로 인한 집 앞 가성방음벽 설치 요구 및 비산먼지 방지 대책마련으로 이해 되며 아래와 같이 알려드립니다.
3. 위 민원 사항으로 2023년 10월 10일 14시 30분에 현장에서 만나 말씀드린 바와 같이 집 앞 임시가설방음벽 설치에 대해 공사중 소음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공정계획에 따라 설치할 계획이며 설치시 구간 및 설치 위치 등 귀하의 토지가 일부 사용되는 부분은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4. 또한, 공사중 비산먼지 발생 최소화를 위해 현장 및 도로일원에 살수작업을 진행하도록 지시하겠습니다.
5. 기타 추가설명이 필요한 경우 도시계획과(063-454-3662)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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