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동신 시장님 안녕하십니까?
시정을 돌보시느라 얼마나 고생이 많으십니까?
저는 타타대우상용차에 근무하며 족구를 너무좋아하는 약30여명의 회원과함께 족구동호회
활동을 하고있는 군산시민 입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공설운동장에 있는 족구전용구장 관련해서 몇글자 적어보려 합니다.

첫째: 다찢어진 네트와 낡아빠진 점수판을 교체해주실순 없는건가요?
둘째: 심판이 않을수있는 약간 높은 심판석의자 몇개 설치해주실순 없는건가요?
셋째: 햇볕을 모두 가릴수있는 전용구장은 아니더라도 잠깐의 휴식과 휴대품 정도는 올려
놓을수 있는 밴치의자 몇개 설치 해주실수 없는건가요?
넷째: 현재 두면의 코트로는 여러 족구인이 스트레스를 풀며 운동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데
구장 증설 계획은 없는건가요?
다섯째: 작은용변 정도는 볼수있는 화장실과 운동후 세면정도 할수있는 개수대는 설치할수
없는건가요?

얼마전 전주족구전용구장 신설기념으로 대회가 열린 전주를 다녀와서 한없는 부러움과 함께
군산시의 족구장 현실에 허탈함과 실망감을 감출길이 없습니다.
전 문창초등학교 출신으로 시장님에 보이지도 않는 새까만 후배입니다.
또한 시장님에 시정과 여러업적에 많은 지지와 칭찬을 보내왔던 후원자이길 자칭합니다.
이글을 보시고 시간이 허락되신다면 한번쯤 관계자와 함께 꼭 족구장에 방문하셔서
보다 안전하고 즐겁게 시민들이 운동할수 있는 족구장이 될수있도록 세심한 배려 부탁드립니다.
다음번엔 꼭 시장님께 너무 많은 관심과 배려에대해 군산시 족구인들이 감사의 글을
쓸수있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바쁘신 일상속에 언제나 건강하십시요.

타타대우상용차 족구동호회회장 이대훈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