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8일부터 ‘시장에게 바란다’는 행정기관 민원서비스 일원화에 따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운영하는 국민신문고와 통합 운영됩니다.
가로등 설치요망
작성자 ***
작성일09.11.12
조회수1632
첨부파일
군산시 구암동에서 군산IC로 가는 도로변은 늘 어둡습니다.
군산시 구암동 웰빙주유소까지는 가로등이 켜 있으나 웰빙주유소를 지나면 도로관할이 개정면, 조금 더 지나면 성산면으로 되어 있어 군산시 관할이 아니라는 이유로 가로등을 설치하지 않은듯 싶습니다. 하지만 그 곳은 안개가 자주 끼기도 하고 익산으로 가는 길과 고속도로로 가는 길, 하구둑으로 가는 길 등이 포진해 있어서 차량통행이 많기도 하고 속도를 많이 내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 곳을 다닐때마다 너무 어둡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외지에 갔다가 군산으로 들어올 때면 도로가 어두우므로 "불꺼진 항구" 같은 이미지가 들기도 합니다.
대천같은 곳을 가보면 인터체인지에서 해수욕장까지 불이 환하게 켜져 있어 도시에 대한 이미지가 밝은 데 군산은 인터체인지에서 벗어나 시내로 향하는 길이 어두워서 왠지 초라한 도시같은 이미지를 줍니다. 농촌 마을에도 켜져 있는 가로등이 대로변에 없다는 것은 이해가 잘 되지 않는 일이기도 합니다.
약 2킬러미터 정도 밖에 안되는 이 구간에 가로등을 설치하여 환한 도시의 이미지로 바꾸실 수는 없는지요??
군산시 구암동 웰빙주유소까지는 가로등이 켜 있으나 웰빙주유소를 지나면 도로관할이 개정면, 조금 더 지나면 성산면으로 되어 있어 군산시 관할이 아니라는 이유로 가로등을 설치하지 않은듯 싶습니다. 하지만 그 곳은 안개가 자주 끼기도 하고 익산으로 가는 길과 고속도로로 가는 길, 하구둑으로 가는 길 등이 포진해 있어서 차량통행이 많기도 하고 속도를 많이 내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 곳을 다닐때마다 너무 어둡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외지에 갔다가 군산으로 들어올 때면 도로가 어두우므로 "불꺼진 항구" 같은 이미지가 들기도 합니다.
대천같은 곳을 가보면 인터체인지에서 해수욕장까지 불이 환하게 켜져 있어 도시에 대한 이미지가 밝은 데 군산은 인터체인지에서 벗어나 시내로 향하는 길이 어두워서 왠지 초라한 도시같은 이미지를 줍니다. 농촌 마을에도 켜져 있는 가로등이 대로변에 없다는 것은 이해가 잘 되지 않는 일이기도 합니다.
약 2킬러미터 정도 밖에 안되는 이 구간에 가로등을 설치하여 환한 도시의 이미지로 바꾸실 수는 없는지요??
답변글
담당부서 : | 담당자 : 신진수 |
작성일 : 09.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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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은희님 안녕하세요. 먼저 가로등과 관련하여 좋은 의견 주신데 감사를 드립니다.
구암 웰빙주유소에서 군산 IC 구간의 가로등 신설 건은 우리시에서도 필요함을 느끼고 있는 구간임을 먼저 알려드립니다.
우리시의 가로등 설치는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구간별 설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주택가와 접해 보행자가 많은 도로, 교차로가 많아 사고 위험이 있는 시내구간 등이 우선 설치 대상입니다. 그래서 말씀하신 구간 중 사고위험이 있는 교차로 부분들은 이미 가로등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해당구간은 현재 보행자는 거의 없고 주로 차량만 주행하는 직선도로인데다 많은 사업비가 소요되는지라 조속한 시일내에 설치는 어려울것 같아 죄송함을 금할길이 없습니다.
우리시에서도 설치에 필요함을 느끼고 있는 구간이니, 향후 가로등 설치시 고객님의 소중한 의견이 우선 반영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 드립니다.
앞으로도 우리시 발전을 위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홍은희님의 건강과 건승을 기원합니다.
기타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우리시 건설과(450-4488)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