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8일부터 ‘시장에게 바란다’는 행정기관 민원서비스 일원화에 따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운영하는 국민신문고와 통합 운영됩니다.
수도 계량기 검침 문제
작성자 ***
작성일09.11.15
조회수1625
첨부파일
수도 계량기 검침에 대해 문제점이 있습니다.
저는 경암동 주택에 살고 있는 사람인데, 계량기 검침 하시는 분(공무원은 아닌 듯함)이
저희집 잠겨있는 대문을 마음대로 열고 들어와 검침을 하고 갑니다.
몇 차례 이런일이 있어서 검침원에게 경고를 했는데, 오늘도 자기집 처럼 또 대문을 열고
들어왔네요.
아무튼 오늘은 저희 어머님이 왜 마음대로 열고 들어오냐고 하시니까 대답도 가관이더군요
검침원들은 그래도 된다고 하더군요. 담넘어 들어와도 아무상관 없다. 피해만 없으면 되는 거 아니냐? 하고 그냥 가버렸습니다.
무단주택침입으로 신고 할까도 생각했습니다만 그건 너무 심한것 같아 이렇게 글로 올립니다
주택은 최소한의 가족의 사적인 공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공간을 잘 알지도 못하
는 타인에게 침해를 받고 있고, 내가 알지도 못하는 사이에 누군가가 왔다 갔다고 생각
하니 상당히 불쾌합니다.
문동신 시장님께 부탁드립니다.
이런일의 재발 방지와 관계자분의 사과를 요구 합니다.
저는 경암동 주택에 살고 있는 사람인데, 계량기 검침 하시는 분(공무원은 아닌 듯함)이
저희집 잠겨있는 대문을 마음대로 열고 들어와 검침을 하고 갑니다.
몇 차례 이런일이 있어서 검침원에게 경고를 했는데, 오늘도 자기집 처럼 또 대문을 열고
들어왔네요.
아무튼 오늘은 저희 어머님이 왜 마음대로 열고 들어오냐고 하시니까 대답도 가관이더군요
검침원들은 그래도 된다고 하더군요. 담넘어 들어와도 아무상관 없다. 피해만 없으면 되는 거 아니냐? 하고 그냥 가버렸습니다.
무단주택침입으로 신고 할까도 생각했습니다만 그건 너무 심한것 같아 이렇게 글로 올립니다
주택은 최소한의 가족의 사적인 공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공간을 잘 알지도 못하
는 타인에게 침해를 받고 있고, 내가 알지도 못하는 사이에 누군가가 왔다 갔다고 생각
하니 상당히 불쾌합니다.
문동신 시장님께 부탁드립니다.
이런일의 재발 방지와 관계자분의 사과를 요구 합니다.
답변글
담당부서 : | 담당자 : 최성곤 |
작성일 : 09.11.17 |
|
---|---|---|---|
○ 먼저, 수도계량기 검침업무로 불편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 립니다. ○ 앞으로는 검침업무수행을 위해 수용가의 옥내를 출입하는 경우, 이번과 같은 사례가 재발하는 일이 없도록 시정조치 하겠습니다. ○ 다만, 수도계량기 검침업무수행 상 부득이 수용가의 옥내를 출입 하여야 하는 경우가 있음을 널리 양해해 주시기 바라며, 가능한 한 원활한 검침업무가 이뤄질 수 있도록 수용가의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 아울러, 성실한 검침업무수행으로 정확한 수도요금 부과에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기타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수도과 요금담당 (450-4547)으로 연락주시면 성심껏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