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8일부터 ‘시장에게 바란다’는 행정기관 민원서비스 일원화에 따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운영하는 국민신문고와 통합 운영됩니다.
군산시향에게 바란다
작성자 ***
작성일09.12.24
조회수1751
첨부파일
음악을 좋아하고 군산을 사랑하는 시민의 한사람으로서 군산시립교향악단이 어느새 군산의 자랑거리 중의 하나로 성장 하였다고 자부합니다.
여기에는 역대 시장님들의 탁월하신 시정능력과 시민들의 관심이 오늘의 군산시향을 있게 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그러면서도 공연이 끝나면 늘 아쉬운 부분이 있어 용기를 내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1. 어제는 시향과 합창단의 적극적이고 환희에찬, 교향곡 합창에 걸맞는, 그리고 12월의 정취에 부합되는 공연이었으며 마지막 할렐루야까지 관객과 하나되는 아름다운 공연이었습니다. 다만 성악부분이 좀 아쉬웠습니다.
2. 군산시향공연의 유료화 문제입니다.
- 시향의 공연에 항상 아쉬운 부분중의 하나가 객석에서의 어린이들 입니다.
어떻게 어린이가 1시간 이상을 가만히 않아서 음악을 감상할수 있겠습니까?
절대 정숙을 요하는 공연장은 어린이들의 학습장이 아닌것 입니다.
어떤 지휘자는 비록 객석에 음악을 들을줄 아는사람 100명 일지라도 어수선한 만원관중보다 낫다고 말한적이 있습니다
예) 외국인 두사람 바로 뒷자석에 5~7세 되는 두여자 아이가 엄마랑 같이 앉았는데 공연이 시작되자 마자 그 어린이들이 앞좌석의 외국인 여자의 어리를 만지기 시작했고, 그외국인이 몇번 그러지 말라고 웃으면서 얘기를 했는데도 아이들의 행동은 계속됬으며 결국 그 외국인는 나가버렸고, 그런데도 그 엄마는 아이들이 예쁘기만한지 한두번 말리는 정도였고 그것으로 그만이었습니다
어린이들이 앞좌석을 발로차는 것은 예사고 핸드폰으로 공연내내 장난을 하고 엄마까지고 엉뚱한데서 박수나 치라고 하는등 어린이들로 인하여 주위사람들에게 눈살을 찌뿌리게 하는일들은 공연내내 얼마든지 볼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언젠가 부터는 좌석에 앉기전에는 뒤자석에 어린이가 있지않나 한번둘러보고 앉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ㅎㅎ
- 인터넷 예매제도 -
인근의 다른 도시처럼 인테넷 예매제도를 도입하여 자석을 배부하고 만원이든 오천원이든 유료화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어린이(초등생이하)는 철저하게 입장을 금하여야 하며, 부득히 한경우에는 2층으로 유도해야 한다고 건의하는 바입니다.
객석에서의 관객들의 수준이 시향의 발전과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꼭 명심하시어 유료화로 인한 시민들의 요구와 시향의 수준높은 공연이 어우러지는 아름다은 결과가 있으리라 봄니다. 감사합니다
여기에는 역대 시장님들의 탁월하신 시정능력과 시민들의 관심이 오늘의 군산시향을 있게 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그러면서도 공연이 끝나면 늘 아쉬운 부분이 있어 용기를 내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1. 어제는 시향과 합창단의 적극적이고 환희에찬, 교향곡 합창에 걸맞는, 그리고 12월의 정취에 부합되는 공연이었으며 마지막 할렐루야까지 관객과 하나되는 아름다운 공연이었습니다. 다만 성악부분이 좀 아쉬웠습니다.
2. 군산시향공연의 유료화 문제입니다.
- 시향의 공연에 항상 아쉬운 부분중의 하나가 객석에서의 어린이들 입니다.
어떻게 어린이가 1시간 이상을 가만히 않아서 음악을 감상할수 있겠습니까?
절대 정숙을 요하는 공연장은 어린이들의 학습장이 아닌것 입니다.
어떤 지휘자는 비록 객석에 음악을 들을줄 아는사람 100명 일지라도 어수선한 만원관중보다 낫다고 말한적이 있습니다
예) 외국인 두사람 바로 뒷자석에 5~7세 되는 두여자 아이가 엄마랑 같이 앉았는데 공연이 시작되자 마자 그 어린이들이 앞좌석의 외국인 여자의 어리를 만지기 시작했고, 그외국인이 몇번 그러지 말라고 웃으면서 얘기를 했는데도 아이들의 행동은 계속됬으며 결국 그 외국인는 나가버렸고, 그런데도 그 엄마는 아이들이 예쁘기만한지 한두번 말리는 정도였고 그것으로 그만이었습니다
어린이들이 앞좌석을 발로차는 것은 예사고 핸드폰으로 공연내내 장난을 하고 엄마까지고 엉뚱한데서 박수나 치라고 하는등 어린이들로 인하여 주위사람들에게 눈살을 찌뿌리게 하는일들은 공연내내 얼마든지 볼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언젠가 부터는 좌석에 앉기전에는 뒤자석에 어린이가 있지않나 한번둘러보고 앉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ㅎㅎ
- 인터넷 예매제도 -
인근의 다른 도시처럼 인테넷 예매제도를 도입하여 자석을 배부하고 만원이든 오천원이든 유료화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어린이(초등생이하)는 철저하게 입장을 금하여야 하며, 부득히 한경우에는 2층으로 유도해야 한다고 건의하는 바입니다.
객석에서의 관객들의 수준이 시향의 발전과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꼭 명심하시어 유료화로 인한 시민들의 요구와 시향의 수준높은 공연이 어우러지는 아름다은 결과가 있으리라 봄니다. 감사합니다
답변글
담당부서 : | 담당자 : 문화체육과 |
작성일 : 09.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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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군산시립예술단에 보내주시는 많은 관심과 사랑에 감사를 드립니다. 예술단 공연시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의 관람으로 공연 분위기를 해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여 과거, 시에서는 어린이를 동반한 부모님들은 1층 출입을 금하고 2층으로 안내를 유도하였으나 그와 관련된 부모님들과의 마찰이 적지 않게 발생하였고 좌석권을 배부하는 과정에서 어린이를 동반한 관람객을 가려내는 문제도 쉽지 않아 현재는 어린이를 동반한 관람객들은 되도록 뒷좌석이나 2층으로 안내하고 있습니다. 또한 공연의 유료화와 인터넷 예매는 향후 예술회관이 완공되는 2012년경 시행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저희 관련부서는 앞으로 군산시립예술단이 시민 여러분들에게 더욱 좋은 공연을 보여드리기 위하여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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