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일 비응항출발 85번 13:06분 시내버스를 군산의료원 앞에서 아이 둘을 데리고 버스를
이용하던 중 너무나도 어이없고 당황스러운 상황에 이 글을 올리게 됩니다.
제가 근래에 시내버스를 3회 이용하던중
첫번째 기사님 유아들도 버스요금 내고 타야 된다면 1명분 초등학생 요금내라고 하면서 둘이나 타면서 요금도 안내야고 하네요 어이없었지만 그냥 냈습니다. 인생을 둥글게 살려구요...
두번째 기사님 아이들 버스요금 내야 되냐고 물어 봤더니 안내도 된다네요
참 양심있는 기사님이다 생각하고 저런 분도 있구나 생각했습니다.
세번째 기사님 4월3일 85번 버스 전북 71자 1025호 차량 (뒤 네자리 숫자는 틀릴 수 도 있음-한번 확인후 기억나는대로 적음) 버스 타면서 요금내고 "6살 7살 아이예요" 했더니 요금 얼마 냈나고 물어
보시데요 그래서 당당하게 1100원 냈어요 했더니 6살 7살 아이들도 요금내야 한다면서 너무나도
당연히 말하데요.. 맘 같아서는 6살 7살이라면 미취학아동 요금인데 책정된 요금 따져 물어
잘못된 사항 당연 확인해 다신 그러지 말라 말하고 싶었지만 이런 기사님 한둘 아닐 것 같아
초등학생 1명 요금 더 내고 어이없는 상황에 기분 상해서 버스를 이용했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미취학 아동 버스이용요금이 무상이라 알고 있는데 제가 알고 있는 내용이 틀린지
어린아이들도 요금내야한다고 강요하는 버스 기사님 말이 맞는지..
그럼! 미취학아동 요금에 대해 정확하게 표지판에 표시를 해야지 이건 횡포도 아니고
이런 상황 당연 나만 당하지 않았을거란 생각에 이것 저것 따지는거 싫어하는 사람들이
그냥 묵과하고 넘어가니 일부 기사님들 책정 되어 있지 않은 미취학 아동요금 내라 강요하는게
아닐까 한번은 짚고 넘아가야 할 것 같습니다
앞으로 버스를 이용하는데 미취학 아동 초등요금 내고 타지 않게 미취학 아동도 요금을 내야 한다면
표지판에 꼭 표시해서 이런 상황 다신 발생하지 않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