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서 몇년 살다가 작년10월에 고향군산으로 다시돌아온 사람입니다..

몇달간 군산에 거주하며 관광인프라에 대해서 너무아쉽고 안타까운 마음을 몇자적겟습

니다.

새만금 개통하게되면 관광객이 몰려올건 너무나 자명하게 다들 알고들 잇엇을겁니다..

1- 숙박...1박2일로 가족간이나 친구들몇명이서 여행을 떠나는대 가장먼저 하는게

무얼까요? 어딜갈건지 정해지면 숙박지겟죠...

새만금 새만금 떠들기만햇지 대체 19년동안 군산시는 팬션하나 없고

리조트하나 없는 군산시를 만든건지;;;

오로지 비즈니스 호텔몇개와 러브모텔을 관광객 숙박지로

이용하면 될거란 생각을 누가햇는지...아니면 무대책인건지...

2- 군산시에는 태마가 없다는게 가장큰문제다..

관광객이 새만금에 들렷다가 어디로 가나요??

대부분 부안쪽으로 빠져나갑니다..

이왕이면 관광객들이 군산시로 들어와서~~

밥을먹고.술도먹고..잠을자고.아침식사까지..

돈을 쓸수잇는 무언인가를 만들어야되는대 ..전혀 전무하죠...

테마하나 건의 합니다..

군산에 버려진 철길 엄청납니다...

현재 군산 구시장건물 새로지을려고 하는걸로 알고잇답니다..

그옆에 철도박물관 건설하고 버려진 철길 다시 보수하고...

증기기관차 운행합시다..

증기기관차가 해망동도가고 금강옆길도가고 익산까지도가고~

구불길 시작하거나 마치는곳에 간이역을 만들어서 승.하차 할수잇게도하고~

증기기관차 체험으로 관광객을 3~4시간은 군산시에 묵어놓을수잇습니다.

증기기관차 체험한 관광객을 구시장에서 점심을 먹을수 잇게하거나..

시내쪽에서 ..식사를 하게하거나 한다면 구시내 상권을 ~

살리는 대안으로도 작용할수잇을 겁니다..

검토바랍니다...


3~ 군산시에 자연휴양림을 만듭시다..

현재 계곡물이 흐르는 유일한곳이 오성산 쪽에 잇답니다...

군장대학교 반대편골짜기..

자연과 함께하는 테마도 이제 군산시에 필요하다고봅니다.

오성산쪽에 휴양림을 만들고 휴양림입구쪽은 야영장+오토켐핑장으로...

토탈로..간다면 좋을듯합니다..

군산시에 팬션리조트 사업이 될수도 잇다는 성공사례를 군산시가 휴양림을 통해서

민간에 보여주는 모델이 될수도잇다는 생각입니다.

휴양림은 타지의 휴양림들과 판이하게 만들지말고

군산시만의 특색을 살릴수잇는...

휴양림의 예로 군장공업단지에 수만은 공단들이 잇는걸압니다..

휴양림에 임원진이나간부급들 모임을 갖고 회의도할수잇고 휴식도 취할수잇는.

그런공간도 한두개 만들어서 활용하고 자연생태학습을 위한 곳으로도 만들고..

시민들이 자연과함께 쉴수도잇는 공간으로도 만들면 좋을거란 생각입니다..

오성산 자연휴양림이 만들어진다면 ~

익산.서천 시민들까지도 많을 이용을 하게될거라봅니다


4 ~ 군산시에서 가장높은산 오성산 정상부에 천문대를 설치합시다...

이부분도 하나의 관광테마로 묵어갈수 잇다는 생각입니다..

오성산에 휴양림이 들어서면 휴양림에서 유하는 관광객들이 밤에 유익한~

프로그램을 연계시킬수 잇도록 오성상 정상에

천문대를 설치한다면...좋은모델이 될수잇을겁니다.

오성산에 천문대를 설치하면 군산시 학생교육에도

일조하는대 도움이 될걸로 사료되고

오성인의 전설과 천문대를 함께 이끌어가는 테마로도 만들수 잇다는 생각입니다..



5 ~ 군산시는 해양관광 도시로 나아갈탠대..

해양되시로서 내새울수잇는 관광태마를 하나 만들엇으면 합니다..

초대형 수족관을 만들어서 군산시를 찾는 관광객이 들러볼수잇게만든다거나;;;

군산시하면 오직새만금인대 조금 틀을 벗어나는 것도 필요합니다..

6 ~ 시내의 슬럼화 공동화....

구시내에 나가볼수록 안타깝기 그지없답니다...

공동화 슬럼화가 진행되고잇어서 마음이 아픕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상가거리핵심만 놔두고 주변의 슬럼화 되는 지역은..

제개발하는 방법만이 구시내를 살릴수잇는 유일한 방안이라고 생각됩니다..

엄청난 예산이 들어갈거란게 문제고..누구도 총대를 매기는 싫을겁니다.


7~ 구시내 예술의 거리...

예술의 거리를 활성화 시킬수잇는 방안을 건의합니다..

예술의 거리내에 많은 작품활동하는 분들이 잇는걸로 알고잇습니다..

각각의 예술인들이 작은 평수의 공간을 활용하고들잇고 ~

그공간에서 작품활동을 한다거나 판매도 하는걸로 알고잇습니다..

군산시에서 예술의 거리에서 작품활동하는 분들이 작품을 전시하고 판매할수잇는

전시공간 또는 예술센타를 예술의 거리주변에 건립해주시길 바랍니다..

그공간에는 관광객도 찾아가서 작품감상을하고 군산시민도 찾아가서 작품감상을

할수잇게도하고 판매또한 할수잇도록하는겁니다..

예술센타를 건립해서 한작가당 작품10점이나 20점씩걸수잇는

공간을 준다거나하도록하고...

관리를 하면될듯싶습니다..

현재처럼 예술의거리에 보조금 얼마씩준다거나 ~ 도로에 무얼깐다거나...

이런식으로는 예술의거리 절대 활성화 될수없다는 생각입니다...

8 ~ 군산시에서 잘하고 잇는거 한가지 잇더군요~

군산 구불길 좀더 시에서 활성화 방안을 만들고 지원을 햇으면 합니다..

도보여행과 테마여행이 요즘테마이다보니 ~

많은 도보여행객들이 각지를 찾아가는걸로 알고잇습니다..

군산시가 선견지명으로 타지역대비 살짝앞서가는게 구불길이라 생각됩니다..

전국길중에서 제주올레길.지리산둘레길.강원도바우길~

다음에 군산구불길이라생각됩니다

구불길이 올해안에 7코스까지 만들어지는걸로 알고잇답니다..

구불길을 좀더 알찌게 만들려면 코스도 중요하고 테마도 중요하고 하지만 ~

현재군산구불길에서 준비하여야될건 구불길 해설사를 양성하는게

가장시급한 문제라생각됩니다..

타지역에 비해서 군산구불길이 자연환경이 아름답거나 하진않답니다.

그걸극복하고 도보여행객들을 끓어들이려면 많은 홍보와 마케팅이 따라야되겟고.

도보여행객들의 입장에서 길을만들어야 될겁니다..

우선적으로 군산구불길 주변에 화단(도보여행객들은 인공적인거 정말시러해요)말고.

자연적으로 야생화씨를 드문드문 뿌려서라도

길을좀더 이쁘게 꾸며주길바랍니다..현재구불길에잇는 벽화는 너무좋더군요..

또한 단체 도보여행객에 구불길 해설사가 함께 걸으며 길에대한 설명과함께 ~

여러가지 재미와 추억을 도보여행객들에게 만들어 준다면 ...한번다녀간

도보여행객들이 다시찾아오고 그여행객들을 통해서 지방경제도 좋아지고..ㅎ

군산구불길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길로 자리매김하게 될거라 생각됩니다..





군산을 1박2일하는 관광객들이 그냥지나처 가는점이..가장안타까울따름입니다.

숙박과 테마가 균형적으로 어우러지고 관광객을 군산시에서 일박할수잇게 만드는게

군산시의 가장큰 숙제일겁니다..

이부분을 잘조절하여 군산개발을 추진하여주시길 바라며

고향 군산에 와서 몇달간 느낀점을 주저리 주저리 써봣습니다...

많은 사업을 새만금과만 연계시켜 진행하려 하는걸 알고잇지만~

너무일방통행만 하지말앗으면 하는바람이고

우리군산시가 좀더 관광군산으로 자리매김햇으면

하는바람에 몇달간의 짧은경험을 바탕으로 건의사항을 적어봣습니다.





* 위와갓은 부분에 담당공무원이 잇다면 위문제에 대해서 좀더 심도깊은 대화를

나눠보고 싶내요~~

답변이 없길래 아래글을 삭제후 다시올렷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