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8일부터 ‘시장에게 바란다’는 행정기관 민원서비스 일원화에 따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운영하는 국민신문고와 통합 운영됩니다.
소룡동을 떠나라는 말입니까?
작성자 ***
작성일10.10.06
조회수1289
첨부파일
시장님 안녕하신지요?
불철주야 시민들의 귀가되고 발이 되어 주신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오늘 무척 화가나고 소룡동을 떠나야 하는가 하는 의구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다름아니고 소룡초 바로 옆에 보호관찰소를 만든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아무리 해양청옆의 땅이 법무부 소속이라 하지만 바로 옆이 다름아닌 초등 학교인데 보호관찰소라니 말이 되는지요?
시립도서관이 수송동에 들어설때에는 이전한다고 현수막이 크게 걸려있고, 보건소가 수송동으로 이전하다는 안내문은 크게 걸려 있었는데 보호관찰소가 소룡에 건립되다는 소식은 어디에도 있지 않았습니다. 공사 현장에도 무엇을 짓고 있었다는 표지판 하나 보이지 않았습니다.
학교와 담벼락 하나 사이를 두고 보호관찰소가 건립된다니요.
어린 자녀를 둔 부모는 모두 소룡동을 떠나라는 말인지요. 자신들의 자녀들은 소룡초를 보내지 않으니 아무 걱정이 없는 분들이신가 보지요? 만약 이곳에서 사건이 일어나면 그 아이의 인생을 책임 지실련지요? 아무리 법적으로 보호관찰소가 들어와도 문제가 없다 하여도 학교옆에 설립이라니 상식을 가진 분들에게 물어보십시요. 타당한 일인지요?
말로만 학교 지역이 어린이 보호 구역이라 명시되어 있는 것인지요? 교통, 유해식품들로만 보호 해야 하는지요? 범죄자들의 대부분이 우발적으로 범죄를 저지른다 하는데 사건이 일어난뒤 후회하는 것보단 예방 할 수 있는 최선의 환경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소룡주민들의 귀, 눈 모두 열려 있습니다.
바보들만 모여 사는 동네도 아닙니다.
시장님은 군산 시민들의 대표입니다. 그 어느 동의 대표도 아닙니다.
소룡동도 군산시만들이 사는 동네입니다. 유아들도 있고 청소년들도 있습니다.
도서관을 건립해 달라는 말도 아니고 시청을 이전해 달라는 말도 아닙니다.
그냥 지금의 상태를 유지 할 수 있게끔 해달라는 말입니다.
맘 편하게 아이들을 학교에 보낼 수 있고, 자유롭게 산책 할 수 있게 해주십시요.
시장님을 지지한 시민으로 시장님의 현명한 선택과 판단을 믿습니다.
불철주야 시민들의 귀가되고 발이 되어 주신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오늘 무척 화가나고 소룡동을 떠나야 하는가 하는 의구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다름아니고 소룡초 바로 옆에 보호관찰소를 만든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아무리 해양청옆의 땅이 법무부 소속이라 하지만 바로 옆이 다름아닌 초등 학교인데 보호관찰소라니 말이 되는지요?
시립도서관이 수송동에 들어설때에는 이전한다고 현수막이 크게 걸려있고, 보건소가 수송동으로 이전하다는 안내문은 크게 걸려 있었는데 보호관찰소가 소룡에 건립되다는 소식은 어디에도 있지 않았습니다. 공사 현장에도 무엇을 짓고 있었다는 표지판 하나 보이지 않았습니다.
학교와 담벼락 하나 사이를 두고 보호관찰소가 건립된다니요.
어린 자녀를 둔 부모는 모두 소룡동을 떠나라는 말인지요. 자신들의 자녀들은 소룡초를 보내지 않으니 아무 걱정이 없는 분들이신가 보지요? 만약 이곳에서 사건이 일어나면 그 아이의 인생을 책임 지실련지요? 아무리 법적으로 보호관찰소가 들어와도 문제가 없다 하여도 학교옆에 설립이라니 상식을 가진 분들에게 물어보십시요. 타당한 일인지요?
말로만 학교 지역이 어린이 보호 구역이라 명시되어 있는 것인지요? 교통, 유해식품들로만 보호 해야 하는지요? 범죄자들의 대부분이 우발적으로 범죄를 저지른다 하는데 사건이 일어난뒤 후회하는 것보단 예방 할 수 있는 최선의 환경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소룡주민들의 귀, 눈 모두 열려 있습니다.
바보들만 모여 사는 동네도 아닙니다.
시장님은 군산 시민들의 대표입니다. 그 어느 동의 대표도 아닙니다.
소룡동도 군산시만들이 사는 동네입니다. 유아들도 있고 청소년들도 있습니다.
도서관을 건립해 달라는 말도 아니고 시청을 이전해 달라는 말도 아닙니다.
그냥 지금의 상태를 유지 할 수 있게끔 해달라는 말입니다.
맘 편하게 아이들을 학교에 보낼 수 있고, 자유롭게 산책 할 수 있게 해주십시요.
시장님을 지지한 시민으로 시장님의 현명한 선택과 판단을 믿습니다.
답변글
담당부서 : | 담당자 : 양관옥 |
작성일 : 10.1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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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문성순님 시정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우리시 발전에 기여해온 귀하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귀하께서 우려하시는 법무부 소관 보호관찰소 청사건립에 따른 민원사항에 대하여 법무부 등 관련부서와 협의중에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