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0일경에 현수막을 걸고자 10월에 광고업체에 예약을 해 두었습니다.
12월2일 광고업체에 전화를 해보니 추첨에서 떨어져 걸 수가 없다고 합니다.
무슨 말도 안되는 얘기를 하냐고 물었더니 현수막을 게시하기 위해서는 게시대 자리를 추첨한다고 합니다. 이게 말이됩니까?
어이가 없어 시청 담당자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현수막을 위탁을 준 거니 시에서 모른다고 하더군요 목소리를 자세히 들어보니 어려 보여
공익요원이지 담당자 바꿔줘 하니 그제서야 뜸을 들이더니 담당자를 바꿔주더군요.
아마도 현수막에 관한 민원이 자주 올라오니 공익에게 그렇게 답변하라고 시킨 것이겠지요
담당자에 현수막을 추첨을 해서 걸고 있는데 나도 게시대에 걸고 싶은데 현 실정으로는 광고업체에서 추첨을 잘 못하면 난 계속 현수막 걸 수 없다 한다 했더니 공익요원과 똑 같이 위탁을
줘서 시 소관이 아니니 광고협회 전화해보라고 그리고 추첨이라니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나도 예비역 해병대 소령 출신으로 사령부나 해군본부에서 근무하면서 계획도 하고 관리 감독도 해 보았지만 이렇게 무사 안일하고 책임회피하고 현 실정도 모르는 공무원이 2010년도에도
존재하는 구나 민원이 전화하면 본인이 확인하고 민원인에게 전화를 해주어야지 민원인한테
전화해서 확인해보라니요 이러고도 군산시가 무슨 상을 탔다는데 봉사나 친절 관련상은 아니
었겠지요
광고협회에 전화를 걸어 확인하니 추첨이 정확하고 협회에서도 문제가 있는 줄 알고 있다고 문제라고 시에 허가비용으로 한달인지 일주일인지 내 기억에 정확하지는 않지만 30-400여만원이
지속적으로 들어가고 있는데 현수막에 도장만 찍어주고 물론 조정해주어도 불만이 있고 민원이
들어온다는 거 저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담당자가 민원에 대해서 회피하려고만 하고
실정도 모르니 당연히 대책도 있을수는 없죠
이 민원도 담당자가 보고 성의 없는 답변으로 끝나겠지만.... 그래도 보시고 반성할 것은
반성하시고 조정해주실 수 있는 것은 조정해주시고요
여하튼 방법이 없어 오늘 아침 매장 앞에 불법 현수막을 걸었습니다.
5분도 안되 트럭에 세분이 낫을 가지고 와서 철거하려고 해 제가 철거하겠습니다. 하고 철거
하려고 하는데 오픈하지 얼마 안되는 옆 매장에서 오늘 처음으로 불법인지도 모르고 왜냐하면
저쪽에 20일전에 오픈한 매장 배너 6개정도는 한번도 단속한 적 없이 계속 설치되어 있는 것을
보셨던 터라 불법인지도 모르고 처음인데 하루정도는 계도를 해주셔야죠 그래서 트럭에 실려 있는 배너쪽으로 가면서 주시죠 하니까 나를 밀치면서 본인거나 신경쓰랍니다. 그래서 저도
자위권 차원으로 밀었습니다. 너무한다고 주세요 말하면서 그랬더니 멱살을 잡으면서 후랴덜 놈아 주먹으로 쳐라하면서 고성을 지르고 깡패냐는 둥 차마 입에 담질 못할 욕설과 공무집행
방해라면서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너 여기서 그러고도 얼마나 장사를 잘해 먹을 수 있을 것 같냐는 협박도 했습니다. 주변 매장 사장님들도 나오셔서 왜 욕을 하고 큰소리 치나고 하니 당신은 뭐냐는 등 본인 혼자 흥분해서 민원 올린다고 하니 민원 올리라는데 뭐가 그렇게 당당한지
이마트 롯데마트에서 서비스 매니저 초빙해서 친절교츅 좀 받으세요 담당자 와서 사과하시고요
불법현수막 게시한것이 그렇게 상스러운 말까지 들을 정도로 정말 잘 못 한건 아니잖아요
민원 처리결과 보고 국민 고충처리위원회에도 똑같이 민원 요청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