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8일부터 ‘시장에게 바란다’는 행정기관 민원서비스 일원화에 따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운영하는 국민신문고와 통합 운영됩니다.
새만금아카데미 강좌를 올해도 한다면..
작성자 ***
작성일11.01.28
조회수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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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장애아들을 둔 어머니로서 교육에 남다른 관심과 열정을
갖고 있는 군산의 한시민입니다.
군산의 정보지신문에 몇해전부터인가 군산시청에서 주관하는 아카데미강좌 안내글을
접하면서 고명한분들의 유익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우리시가 참 자랑스러웠습니다.
특수한 아들을 키우다보니 여러가지 여건이 어려워서
아직 한번도 직접 참여하지 못한 안타까움을 늘 갖고 있던터라 강의자료가
시청홈에 올려져 있을것 같아 유심히 살펴보니 정말 평생학습센터홈
제일 윗쪽 목록줄에 안내가 되어있어 동영상강좌를 보면서
많은 도움이 되었고 감사했습니다.
제기억으로는 10강좌가 있었던것으로 기억이 되나
홈에는 5강좌가 올려져있더라구요
목록에 5번째 올려져있는 [제목- 새만금 아카데미 소재준편] 이라는 제목줄을 클릭했더니
[행복한 삶을 위한 진품명품 인생] 주제로 강사는 왕종근 아나운서님이셨습니다.
실제 올려져있던 제목글과 동영상 주제 제목이 달랐고 강사이름도 달랐나? 하는 생각을
하면서 혹시 잘못됐다면 수정해주십사 하구요 나머지 강의는 언제쯤 올려주실수있는지가
매우 궁금하며 할수만 있으면 자료 찾아서 올려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이상 말씀드린것은
여러가지 사정으로 교육에 직접 참여하지 못한 저같은 시민들을 위해서
귀하게 모셔온 강사님들의 금쪽같은 강의를 경청할수있도록 배려를 해주십사하는것이었구요.
이글을 올리는 목적은 지금부터입니다.
저는 하나만 낳아 잘 키우자!! 하는 캠페인을 나라에서 할때
아들 하나를 키우다 형제가 필요함을 여실히 느끼면서 늦둥이로 아이하나를
낳았는데 그만 그아이가 선천적인 장애를 갖고 태어나서 장애가족이 되었습니다.
친지나 이웃에서 장애인을 본적이 없었던 관계로
생소한 자식을 낳고 많은 부분이 정말 힘들었습니다.
면역성이 약한 아들이 질병에 노출되면 잘 회복되지않아서
치료하는 과정이 힘들었고
교육을 시키면 더욱 좋아질것을 알았기에 사교육비에
어려운 집안사정은 말이 아니었지만
그것은 우리가족이 감내해나가면 될일이었다고 여겼습니다.
그러나
20살이 된 자식을 지금도 집밖으로 데리고 다니면 받는 시선들은
장애자식을 둔 부모와 형제들이 받는 고통의 멍에를 더욱 힘들게 합니다.
중도장애인들도 마찬가지일것입니다.
아니 어쩌면 후천적장애인이 된 분들은 더욱 난감한 세상을 살아갈수도 있습니다.
장애쪽에 지식이 없는이들이라도 선천적장애가 10%정도 된다면
후천적장애 발생률이 90%가 되어 지금은 비장애인들을 예비장애인이라는 단어까지
쉽게 접하는 시절에 살고 있다는것을 말입니다.
저는 학식이나 명예나 지위는 사회적으로 높진 않지만
세상을 살아가는데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는 조금은 안다고 자부합니다.
그래서 부족한 글이지만 작년 4월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며 서해타임즈에 더불어 살아가자고 기고글을 올렸고 올해 신년사에 작은 시민으로서 군산시민들께 소통하며 살아가기를 희망한다고 저나름의 인사글을 올렸습니다.
그 글중에 오늘 목적글도 올렸는데 정식으로 제도개선을 해주십사하고 이곳에 글을 올립니다.
올해도 아카데미강좌가 개설된다면 10강좌중에 한강좌라도 [장애인식개선] 강좌를 올려주십시요 강사는 군산장애인복지관 관장님으로 하셔도 넉넉하리라 여깁니다.
저희 특수교육은 통합을 교육의 목표로 삼고 있고 현 사회도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정신을
함양하는 사회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우리 군산시가 한발앞서 복지쪽에서도 선두지휘하여
타의 시에 본이 되는 행정과 교육이 이루어지길 간절히 소망하며
장애가족들의 아픔을 공유하고 위험을 안고 살아가는 우리네가 장애인이 되었을때
자신의 장애를 이겨내며 세상을 바로 바라볼줄 아는 지혜를 배울수있는 교육강좌를
개설하여 주시고
장애인에 대한 에티켓과 장애인 당사자가 비장애인들과 통합하는 기술도 가르쳐줄수있는
배움의 강좌를 꼭 개설하여 주세요
고통은 나누면 반으로 줄고 기쁨은 나누면 배가 된다는 말을
실천하는 기회를 만들어갈수있도록 텃밭을 만들어주시기를 진심으로 간절히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장애아들을 둔 어머니로서 교육에 남다른 관심과 열정을
갖고 있는 군산의 한시민입니다.
군산의 정보지신문에 몇해전부터인가 군산시청에서 주관하는 아카데미강좌 안내글을
접하면서 고명한분들의 유익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우리시가 참 자랑스러웠습니다.
특수한 아들을 키우다보니 여러가지 여건이 어려워서
아직 한번도 직접 참여하지 못한 안타까움을 늘 갖고 있던터라 강의자료가
시청홈에 올려져 있을것 같아 유심히 살펴보니 정말 평생학습센터홈
제일 윗쪽 목록줄에 안내가 되어있어 동영상강좌를 보면서
많은 도움이 되었고 감사했습니다.
제기억으로는 10강좌가 있었던것으로 기억이 되나
홈에는 5강좌가 올려져있더라구요
목록에 5번째 올려져있는 [제목- 새만금 아카데미 소재준편] 이라는 제목줄을 클릭했더니
[행복한 삶을 위한 진품명품 인생] 주제로 강사는 왕종근 아나운서님이셨습니다.
실제 올려져있던 제목글과 동영상 주제 제목이 달랐고 강사이름도 달랐나? 하는 생각을
하면서 혹시 잘못됐다면 수정해주십사 하구요 나머지 강의는 언제쯤 올려주실수있는지가
매우 궁금하며 할수만 있으면 자료 찾아서 올려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이상 말씀드린것은
여러가지 사정으로 교육에 직접 참여하지 못한 저같은 시민들을 위해서
귀하게 모셔온 강사님들의 금쪽같은 강의를 경청할수있도록 배려를 해주십사하는것이었구요.
이글을 올리는 목적은 지금부터입니다.
저는 하나만 낳아 잘 키우자!! 하는 캠페인을 나라에서 할때
아들 하나를 키우다 형제가 필요함을 여실히 느끼면서 늦둥이로 아이하나를
낳았는데 그만 그아이가 선천적인 장애를 갖고 태어나서 장애가족이 되었습니다.
친지나 이웃에서 장애인을 본적이 없었던 관계로
생소한 자식을 낳고 많은 부분이 정말 힘들었습니다.
면역성이 약한 아들이 질병에 노출되면 잘 회복되지않아서
치료하는 과정이 힘들었고
교육을 시키면 더욱 좋아질것을 알았기에 사교육비에
어려운 집안사정은 말이 아니었지만
그것은 우리가족이 감내해나가면 될일이었다고 여겼습니다.
그러나
20살이 된 자식을 지금도 집밖으로 데리고 다니면 받는 시선들은
장애자식을 둔 부모와 형제들이 받는 고통의 멍에를 더욱 힘들게 합니다.
중도장애인들도 마찬가지일것입니다.
아니 어쩌면 후천적장애인이 된 분들은 더욱 난감한 세상을 살아갈수도 있습니다.
장애쪽에 지식이 없는이들이라도 선천적장애가 10%정도 된다면
후천적장애 발생률이 90%가 되어 지금은 비장애인들을 예비장애인이라는 단어까지
쉽게 접하는 시절에 살고 있다는것을 말입니다.
저는 학식이나 명예나 지위는 사회적으로 높진 않지만
세상을 살아가는데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는 조금은 안다고 자부합니다.
그래서 부족한 글이지만 작년 4월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며 서해타임즈에 더불어 살아가자고 기고글을 올렸고 올해 신년사에 작은 시민으로서 군산시민들께 소통하며 살아가기를 희망한다고 저나름의 인사글을 올렸습니다.
그 글중에 오늘 목적글도 올렸는데 정식으로 제도개선을 해주십사하고 이곳에 글을 올립니다.
올해도 아카데미강좌가 개설된다면 10강좌중에 한강좌라도 [장애인식개선] 강좌를 올려주십시요 강사는 군산장애인복지관 관장님으로 하셔도 넉넉하리라 여깁니다.
저희 특수교육은 통합을 교육의 목표로 삼고 있고 현 사회도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정신을
함양하는 사회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우리 군산시가 한발앞서 복지쪽에서도 선두지휘하여
타의 시에 본이 되는 행정과 교육이 이루어지길 간절히 소망하며
장애가족들의 아픔을 공유하고 위험을 안고 살아가는 우리네가 장애인이 되었을때
자신의 장애를 이겨내며 세상을 바로 바라볼줄 아는 지혜를 배울수있는 교육강좌를
개설하여 주시고
장애인에 대한 에티켓과 장애인 당사자가 비장애인들과 통합하는 기술도 가르쳐줄수있는
배움의 강좌를 꼭 개설하여 주세요
고통은 나누면 반으로 줄고 기쁨은 나누면 배가 된다는 말을
실천하는 기회를 만들어갈수있도록 텃밭을 만들어주시기를 진심으로 간절히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답변글
담당부서 : | 담당자 : 감사담당관 |
작성일 : 11.0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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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선덕님. 우리시 새만금 아카데미 강좌에 많은 관심을 갖아 주시고, 좋은 의견을 제안하여 주신것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올 해로 11년째 운영되고 있는 새만금 아카데미 강좌는 보다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전 강좌(10강좌)를 동영상으로 제작하여 군산시 평생학습 정보망에 게재하고 있으며, 지적하신 목록의 제목과 내용이 일치되지 못한 부분은 수정하였습니다.
아울러 새만금 아카데미 강의에 우리 사회가 장애인을 바라보는 인식을 개선하고 그들의 재활에 함께 할 수 있는 내용의 강좌를 포함하는 것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검토할 예정임을 말씀 드립니다.
앞으로도 우리시 새만금 아카데미가 모든 시민이 함께하고 성숙되는 명품 강좌가 될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리며, 유선덕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