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빌 1차 사는 주민입니다.

금년에 미장초등학교가 개교하고, 간선도로가 새로 생겨서 파인빌 후문으로 출입하는 차량이 부쩍 늘었습니다. 물론 걸어서 통학하는 학생도 같이 늘어나고요.
보건소, 수송동으로 빠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더 많은 차량이 출입하게 될거 같습니다.

그러나 오늘 위험한 상황을 겪어서리 하나 제안합니다.

파인빌 후문에서 코아루 쪽으로 가는 삼거리가 있는데 파인빌 후문에서 진입하는 차량은 파인빌아파트의 높은 담과 나무로 인해 좌우측에서 오는 상대차량들을 보기가 좀 어렵습니다.
평소 좀 위험하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오늘 아이 학원에 데려다주기 위해 나서다가 우회전 대기중 좌측에서 오는 엄청난 과속차량에 큰 사고가 날뻔했습니다.

넓은도로라면 적당히 나오면 좌우측차량이 잘 보이는데 여긴 좁은삼거리라 차의 머리를 좀 내밀어야 진행차량을 볼수가 있습니다.
삼거리 바로 정면에 가로등이 부착돼있는데 거기에 반사경이라도 달아주심 큰 위험을 경감시킬수 있을거 같습니다.

부디 의견 수렴하야 시민의 안전을 지켜주심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