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8일부터 ‘시장에게 바란다’는 행정기관 민원서비스 일원화에 따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운영하는 국민신문고와 통합 운영됩니다.
군산 회현 중학교 학급 증설 해 주십시요..
작성자 ***
작성일11.10.17
조회수1394
첨부파일
2년전 화성시에서 직장문제로 군산에 이사 온 학부모입니다..
딸아이 중학교 진학 문제로 어디서 소문을 들었는지 군산 회현 중학교에 가고 싶다며 아이가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어 지난 15일 입학 설명회에 다녀 오게 되엇습니다..
가서 설명회를 듣고 학교를 둘러 보고서는 아이가 하는 말이 " 엄마!! 소문만 들었는데 와서 보니까 더 가고 싶어요..""
400명 가까이 되는 부모님들과 아이들이 왔더군요.. 근데 고작 21명이라니.. 더군다나..벌써 깨어 있는 이런 학교가 된지 3~4년 된 학교라는데 교육에 목말라 있는 수많은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관심이 생기는 것은 당연한 것을 한학급 증설조차 내년이라니 기가 막힐 따름입니다..
수도권과 사뭇다른 교육 분위기로 인하여 고민이 아닐 수 없는 제게 마침 좋은 학교 만났다 싶었지만 21명 모집에 400명이상의 학부모님과 아이들로 인해 당혹함을 감출 수가 없더군요..
왜 이런 교육현실 속에서 살아야 하는지..
그래도 열린 교육감 김승환 교육감님으로 알고 있고..전라북도 교육청이 다른 시도에 뒤쳐지지 않기 위해 부단히 창조적인 행동으로 많은 노력과 투자를 한다고 알고 있었는데..
고민이 아닐 수 없습니다..ㅜ.ㅜ
자식 둔 많은 부모와 아이들의 요구가 다~~들 같을 진대..
전북 교육에 있어서 적어도 도교육청과 함께 군산시에서 함께 발빠르게 이런 학교를 또 만드시든지..아니면 기존의 학교 시스템을 조금 바꿀 수 있도록 독려를 하시든지...아니면 이런 학교의 학급이라도 빨리 증설해서라도 수도권에 비해 뒤쳐진다는 뉘앙스만큼은 남기지 말아야 할 것 같습니다..
어떤 극소수의 아이들에게만 돌아 갈 특혜를 모든 공교육을 받는 아이들이 누릴 수 있길 바랍니다..
과연 이런 현상에 대해 군산시에서는 교육청에만 맡기고 바라만 보는 입장을 취하실건지요..
군산시와 교육청이 함께 움직여야 하는 것이 아닐까요...
군산!!바다에 길이 생기고 논 밭에 건물이 올라가는 최근 부~쩍 발전하는 군산의 모습에 저도 기쁘지만
교육!! 후순위로 두게 된다면 아마도 군산 우리의 미래는 그리 밝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비교하고 싶지 않지만 수도권의 발빠른 움직임에 약간은 도전 받아야 하지 않을까요..
회현중학교 학급 증설이 그리 어려운 문제인지요..
무엇이 그리 어렵고 복잡하여 우리 아이들 재능을 맘껏 펼칠 기회마저 잃어야 하는지요..
우리 아이들의 질적으로 좋은 교육 기회를 뒤로 미룰 정도로 복잡하고 어려운 일이 또 무엇이 있는지요..선순위와 후순위가 무엇일까 생각 해보시는 참된 교육감님!! 참된 교육청이 되길 바랍니다..
당신을 기대하며...
아이들 교육에 매일 우는 가슴 달래는 엄마 드립니다..
딸아이 중학교 진학 문제로 어디서 소문을 들었는지 군산 회현 중학교에 가고 싶다며 아이가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어 지난 15일 입학 설명회에 다녀 오게 되엇습니다..
가서 설명회를 듣고 학교를 둘러 보고서는 아이가 하는 말이 " 엄마!! 소문만 들었는데 와서 보니까 더 가고 싶어요..""
400명 가까이 되는 부모님들과 아이들이 왔더군요.. 근데 고작 21명이라니.. 더군다나..벌써 깨어 있는 이런 학교가 된지 3~4년 된 학교라는데 교육에 목말라 있는 수많은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관심이 생기는 것은 당연한 것을 한학급 증설조차 내년이라니 기가 막힐 따름입니다..
수도권과 사뭇다른 교육 분위기로 인하여 고민이 아닐 수 없는 제게 마침 좋은 학교 만났다 싶었지만 21명 모집에 400명이상의 학부모님과 아이들로 인해 당혹함을 감출 수가 없더군요..
왜 이런 교육현실 속에서 살아야 하는지..
그래도 열린 교육감 김승환 교육감님으로 알고 있고..전라북도 교육청이 다른 시도에 뒤쳐지지 않기 위해 부단히 창조적인 행동으로 많은 노력과 투자를 한다고 알고 있었는데..
고민이 아닐 수 없습니다..ㅜ.ㅜ
자식 둔 많은 부모와 아이들의 요구가 다~~들 같을 진대..
전북 교육에 있어서 적어도 도교육청과 함께 군산시에서 함께 발빠르게 이런 학교를 또 만드시든지..아니면 기존의 학교 시스템을 조금 바꿀 수 있도록 독려를 하시든지...아니면 이런 학교의 학급이라도 빨리 증설해서라도 수도권에 비해 뒤쳐진다는 뉘앙스만큼은 남기지 말아야 할 것 같습니다..
어떤 극소수의 아이들에게만 돌아 갈 특혜를 모든 공교육을 받는 아이들이 누릴 수 있길 바랍니다..
과연 이런 현상에 대해 군산시에서는 교육청에만 맡기고 바라만 보는 입장을 취하실건지요..
군산시와 교육청이 함께 움직여야 하는 것이 아닐까요...
군산!!바다에 길이 생기고 논 밭에 건물이 올라가는 최근 부~쩍 발전하는 군산의 모습에 저도 기쁘지만
교육!! 후순위로 두게 된다면 아마도 군산 우리의 미래는 그리 밝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비교하고 싶지 않지만 수도권의 발빠른 움직임에 약간은 도전 받아야 하지 않을까요..
회현중학교 학급 증설이 그리 어려운 문제인지요..
무엇이 그리 어렵고 복잡하여 우리 아이들 재능을 맘껏 펼칠 기회마저 잃어야 하는지요..
우리 아이들의 질적으로 좋은 교육 기회를 뒤로 미룰 정도로 복잡하고 어려운 일이 또 무엇이 있는지요..선순위와 후순위가 무엇일까 생각 해보시는 참된 교육감님!! 참된 교육청이 되길 바랍니다..
당신을 기대하며...
아이들 교육에 매일 우는 가슴 달래는 엄마 드립니다..
답변글
담당부서 : | 담당자 : 최미영 |
작성일 : 11.1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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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우리시에서는 도시의 미래를 열어가는 인재양성을 위하여 사교육비 절감을 위한 공교육 보완과 함께 교사.학생의 사기진작,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회현중학교는 현재 농산어촌 전원학교로 지정되어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창의적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학생과 학부모에게 커다란 호응을 받고 있습니다. 귀하께서 문의하신 회현중학교 학급 증설 요청은 교육청의 고유사무로써 건의내용은 군산교육지원청에 이관하였으며, 교육청 담당부서에서 건의 내용에 대한 검토와 답변을 드릴것입니다. 지역의 교육발전에 관심을 가져주심에 감사드리며 귀하의 건승과 가정의 평안을 기원합니다. 교육청 담당부서 : 군산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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