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서울 중구에 거주하는 이상철입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저희 어머니와 동생 가족들이 군산에서 태어나고 자라고 지금도 살고 있습니다.

저희 어머니가 사시는 곳은 나운동773-9호 동신맨션4차 입니다. 지곡동에서 이사와
이곳에서 약 24년을 거주하고 있습니다.

시내 중심가와 외져 있어 주민편의시설도 부족하고 빈 공터도 20년째 그대로 방치되어 있습니다.

주변에 소시민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빈공터나 시유지, 자신관리공사 부지를 그냥 방치하지 말아 주시기 바랍니다.
넓은 땅이 있는데 주민들은 주차할 곳이 없어 이면도로에 세우고 있습니다.

또 아이들이나 학생들이 많이 있는데 마땅히 놀 공간이 없어 도로에서 공을 차고 놀고 있습니다.

어르신들이 많으신데 갈곳이 없어 주차장 그늘진 곳에 자리를 깔고 앉아 계십니다.

큰 돈 들이지 않고 할 수 있는 사업이 많습니다. 빈터만 닦아놔도 주차장도 되고 놀이터도 되고
어르신들의 쉼터도 됩니다...

은혜교회 옆은 시유지 입니다. 24년동안 한차례 청소도 없이 빈터로 그대로 있습니다.

시행정이 미치지 않는 곳인가 봅니다.

이글은 시장님이 보시기 전 부속실이나 민원실에서 먼저 보시겠죠...

부탁드립니다.

소방차도 다니기 힘든 곳입니다. 청소차량도 간신히 바져 나갑니다. 물론 도로에 주차를 하는 주민들이 잘못되엇지만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이 협소한 점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곳에 주차장이나 놀이터 운동시설 주민편의시설등 가능하신 범위 내에서 꼭 부탁드립니다.

주변에 있는 놀이터는 너무 낡고 위험해서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 또 접근성도 떨어지는 곳입니다.

관계자님 나운초등학교 부근 출입로 부근, 은혜교회 옆 등 잘 살펴 봐 주시기 바랍니다.

험한 세상이다 보니 가능하시면 CCTV도 부탁드려봅니다.

수고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