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만 드림시티를 만들어 가는 시장님 안녕하세요.
이번 송정 써미트 아파트 770세대가 우여곡절 끝에 입주를 시작 했습니다.
모두가 기대와 행복을 그리며 입주하는데 어린 초등생을 갖은 부모들은 통학로가 없어 위험하고 먼길을 돌아 가야하는 자녀들을 생각하면 참으로 답답하고 걱정스럽습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떤 경로를 밟아 요구를 해야하는지도 다들 잘 모릅니다.
한가지 소문은 미장동 삼성 쉐르빌 아파트 학생들을 위해 미장초까지 안전 통학로를 만들었다는 사실 밖에 모릅니다. 시장님 여기는 미장초 보다 더 열악합니다.
모 처럼 보금자리를 찾아 왔다가 예견치 못한 사고가 생긴다면 이런 불행이 어디 있겠습니까?
제발 인재가 되지 않도록 시장님께서 담당 부서를 통해 유관 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이를 해결해 주신다면 우리 입주자들의 마음속에 평생 잊지않는 고마움이 새겨져 있을 것입니다.
지금 상태는 택지 개발을 위해 주변은 파 헤쳐지고 각종 중장비는 쉴새없이 드나들고 있습니다. 어린 아이들이 다급한 마음에 길이 아닌 곳으로 가다가 위험에 빠지는 일을 상상하면 아찔한 생각이 듭니다. 최단거리+안전한 길이 꼭 조기에 개설되기를 손모아 기대합니다.

한가지 더 부탁한다면 우리 아파트 앞에 있는 통매산도 개발해 주셔서 항상 가까이 접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은 해가 지면 통매산은 어둠으로 공포의 산이 되고 있습니다.
산책 길, 쉼터 등도 만들어 주세요.

시장님의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