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8일부터 ‘시장에게 바란다’는 행정기관 민원서비스 일원화에 따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운영하는 국민신문고와 통합 운영됩니다.
시장님 다시올립니다 꼭 읽어주세요
작성자 ***
작성일12.08.30
조회수1053
첨부파일
++KCN 금강방송의 기사내용 입니다 ++
얼마나 심각하면 익산방송국에서까지 저희집을 취재 나왔겠습니까!! 상황이 심각하니 꼭 보아주세요..
제목 : 태풍 덴빈 전북 강타(R)
금강방송, 2012-08-30
제15호 태풍 볼라벤이 지난 지 채 이틀도 안 돼
14호 태풍 덴빈이 한반도에 상륙했습니다.
어제부터 피해 복구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이번에는 강풍과 폭우까지 동반했습니다.
그야말로 엎친 데 덮친 격입니다.
◀VCR▶
강한 비바람에 한 치 앞을 분간하기가 힘듭니다.
익산지역 소하천의 물은 마치 강처럼 불어나
파도를 치며 넘실댑니다.
태풍 볼라벤에도 꿋꿋이 견뎌냈던 벼도
이번 덴빈에는 속수무책으로 쓰러졌습니다.
도심도 사정은 마찬가집니다.
지대가 높은 지역인 군산시 송풍동,
◀S/U : 엄 상 연 KCN 금강방송▶
이곳은 마을의 골목길입니다.
현재 산에서 내려온 물이 이 골목길을 덮치면서
아예 계곡으로 변해버렸습니다.
물을 하수도로 연결하는 관이 있었지만
언제나 집중호우에는 무용지물이었습니다.
◀INT : 인근 주민▶
“항상 물(비) 피해로 집이 잠기거나 흙이 쌓이고
밭이 다 떠내려간단 말이에요.”
이 주택은 마당과 보일러실이 아예 물에 잠겼습니다.
지난 집중호우 때도 큰 침수를 입었던 터라
태풍이 더 이상 피해를 주지 않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INT : 주택 주인▶
“이미 작년 가을에 시에 민원을 접수했어요. 근데 예산이 없어서인지
시민들의 마음을 이렇게 아프게 하고…주민들의 마음을 좀 안아줘야
하는데 이런 것이 전혀 없잖아요.”
오후 3시 현재까지 내린 강수량은
부안이 162.5mm로 도내에서 가장 많은 비가 내렸고
다음으로 군산이 157.6mm, 김제 111.5mm 순이었습니다.
또한 익산은 97.5mm, 전주도 81.5mm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15호 태풍 볼라벤만큼은 아니었지만
강풍도 꽤 위력을 떨쳤습니다.
새만금의 최대 풍속이 초속 25.6미터를 기록했고
익산도 22.3미터로 매우 강했습니다.
◀영상취재 : 나 경 운▶
태풍 덴빈은 오늘 오전 11시 쯤
전남 완도 부근에 상륙해 전라도와 경상도를 지나
동해안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진로가 다소 유동적일 수 있기 때문에
한반도를 완전히 관통하는 내일 새벽까지는
기상정보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KCN NEWS 엄상연입니다.
얼마나 심각하면 익산방송국에서까지 저희집을 취재 나왔겠습니까!! 상황이 심각하니 꼭 보아주세요..
제목 : 태풍 덴빈 전북 강타(R)
금강방송, 2012-08-30
제15호 태풍 볼라벤이 지난 지 채 이틀도 안 돼
14호 태풍 덴빈이 한반도에 상륙했습니다.
어제부터 피해 복구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이번에는 강풍과 폭우까지 동반했습니다.
그야말로 엎친 데 덮친 격입니다.
◀VCR▶
강한 비바람에 한 치 앞을 분간하기가 힘듭니다.
익산지역 소하천의 물은 마치 강처럼 불어나
파도를 치며 넘실댑니다.
태풍 볼라벤에도 꿋꿋이 견뎌냈던 벼도
이번 덴빈에는 속수무책으로 쓰러졌습니다.
도심도 사정은 마찬가집니다.
지대가 높은 지역인 군산시 송풍동,
◀S/U : 엄 상 연 KCN 금강방송▶
이곳은 마을의 골목길입니다.
현재 산에서 내려온 물이 이 골목길을 덮치면서
아예 계곡으로 변해버렸습니다.
물을 하수도로 연결하는 관이 있었지만
언제나 집중호우에는 무용지물이었습니다.
◀INT : 인근 주민▶
“항상 물(비) 피해로 집이 잠기거나 흙이 쌓이고
밭이 다 떠내려간단 말이에요.”
이 주택은 마당과 보일러실이 아예 물에 잠겼습니다.
지난 집중호우 때도 큰 침수를 입었던 터라
태풍이 더 이상 피해를 주지 않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INT : 주택 주인▶
“이미 작년 가을에 시에 민원을 접수했어요. 근데 예산이 없어서인지
시민들의 마음을 이렇게 아프게 하고…주민들의 마음을 좀 안아줘야
하는데 이런 것이 전혀 없잖아요.”
오후 3시 현재까지 내린 강수량은
부안이 162.5mm로 도내에서 가장 많은 비가 내렸고
다음으로 군산이 157.6mm, 김제 111.5mm 순이었습니다.
또한 익산은 97.5mm, 전주도 81.5mm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15호 태풍 볼라벤만큼은 아니었지만
강풍도 꽤 위력을 떨쳤습니다.
새만금의 최대 풍속이 초속 25.6미터를 기록했고
익산도 22.3미터로 매우 강했습니다.
◀영상취재 : 나 경 운▶
태풍 덴빈은 오늘 오전 11시 쯤
전남 완도 부근에 상륙해 전라도와 경상도를 지나
동해안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진로가 다소 유동적일 수 있기 때문에
한반도를 완전히 관통하는 내일 새벽까지는
기상정보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KCN NEWS 엄상연입니다.
답변글
담당부서 : | 담당자 : 하수과 |
작성일 : 12.08.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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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먼저 빠른 복구를 실시하지 못한것데 대하여 사과 드립니다. 2.송풍동 하수관은 오는 2012년 9월1일 공사예정입니다. 공사구간내에 사유시설물이 있어 복구가 지연되었습니다. 빠른 시일내에 복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