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군장산단 인입철도 익산-대야 복선 전철 개통
인입철도·복선전철 개통···물류 경쟁력 향상
▶인입철도 : 대야역~군산 2국가산단 28.6km
▶복선철도 : 대야역~동익산역 14.3km

군산국가산업단지에 물류수송을 담당할 군장산단 인입철도와
익산대야 복선전철이 개통됐습니다.
6100억원이 투입된 인입철도는 대야역에서
군산2국가산업단지까지 28.6km 잇고
4900억원이 투자된  복선전철은
대야역에서 동익산역까지 14.3km 연결합니다.
이번 철도개통으로 인해 전북내륙 물류수송에
경쟁력이 크게 높아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INT 신현승 / 군산시 부시장
전라선과 장항선이 직접 연결됨으로 인해서 군산항과 입주 기업들의
물류 절감 및 이용편의로 군산의 경쟁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2. 원도심에 경관조명 설치 '위로와 희망'
장미동 등 구도심에 경관조명 밝혀

군산시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새해 희망을 전하기 위해 원도심 일대를 중심으로
경관조명을 설치했습니다.
조명이 켜지는 곳은 구 시청광장 트리부터 장미동의 우체국 쉼터,
영동거리 문학전, 가구거리이며,
다음달 말까지 매일 오후 5시 30분부터
밤 12시까지 점등됩니다.

INT 이기만 / 도시재생과장
소규모재생 사업을 통해 영동과 장미동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조성된 성과품들로 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이 거리로 발걸음하고, 늘 상가불이 꺼지지 않는 원도심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합니다.

3. 신시도 주거·경관 개선
신시도 벽화·쉼터·지붕 등 정비

군산시는 낙후된 어촌마을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고군산군도의 관광자원을 확충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125억 원을 투입했습니다.
신시도를 상징하는 조형물을 설치하고
고운 최치원 선생의 역사와 마을 설화가 담긴 벽화
그리고 마을 쉼터와 지붕 등을 정비했습니다.
이번 주거경관 개선사업으로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의 홍보와 함께
고군산군도의 관광 활성화가 기대됩니다.

INT 정삼권 / 건축경관과 도시경관계장
낙후된 어촌마을의 주거환경을 개선함으로써 고군산군도를 찾는
많은 관광객이 신시도를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4. 째보선창번영회, 전북 예비마을기업 선정

군산 째보선창 번영회가
전라북도 예비마을기업에 최종 선정되었습니다.
군산 째보선창 번영회는지역에서 생산되는 보리와 쌀, 딸기 등을 조합해
에너지바를 만드는데, 이번 지정으로 기업별 제품개발과 자립에 필요한 사업비
천만원을 지원 받게 됩니다.

INT 이석신 / 째보선창번영회 회장
이번 예비마을기업 선정을 발판삼아 다음에는 신규마을기업에도
선정될 수 있도록 마을주민들과 함께 열심히 하겠습니다.

5. 착한 先결제 운동···단골 가게 지켜내자!
음식점 방문 미리 결제···골목상권 활성화
소룡동 선결제운동 기관단체·기업 등 확산

군산시가 사회적거리두기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선결제운동에 나섰습니다.
선결제운동은 지역음식점 등을 방문해 카드와 현금 등으로
미리 계산하는것으로 골목상권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군산시는 소룡동에서 시작된 선결제운동을
기관단체와 기업 등으로 확산하기로 했습니다.

INT 임길훈 / 소룡동 주민자치위원장
착한 소비에 동참하고 캠페인의 좋은 취지가 널리 퍼져 연초모임도
자제하고 지역 소상인도 살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6. 초등학생 대상 '비대면 건강 프로그램' 운영

군산시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비대면 건강프로그램을 다음 달 말까지 운영합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부권 초등학생들의 비만 예방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 등을 목적으로 진행됩니다.

INT 고선자 /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장
방학을 맞이한 초등학생들에게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온택트
교육을 통해 향후 만성질환 예방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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