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
그 누가 우리를 나를 쏘냐?
0:14
안녕하세요.
0:15
이렇게 일찍 출근하는 경우도 있으신
0:18
선거 사무하거나 비가 오거나 눈이
0:20
오거나 꽤 많은데
0:21
꽤 많은데 그니까 익숙할지도
0:23
혹시 오늘 왜 모이셨는지 아시나요?
0:25
가을 액티를 즐기기 위해서 보인 거
0:27
아닌가요?
0:27
재생 한번 해 보시겠어요? 다른 이제
0:29
영화동 이런 쪽만 가가지고 좀
0:31
안타까웠죠. 아
0:33
맹분이 있네. 맹분이 있었네.
0:35
이쪽 대장원 한번 올라가 보신 적 있
0:37
저는 있고요. 저는 없어요.
0:39
오늘은 저희와 함께 군산에서 가을
0:41
액키니를 재밌게 즐겨보도록 하시죠.
0:44
렛츠 고.
0:46
오버액션
0:48
군산 러닝하번 또 금강 아니겠습니까?
0:50
금강. 금강 가면 또 지수 보실 수
0:52
있는 거예요?
0:53
금강. 그럼요. 지금 거기서 늘
0:54
러닝하고 있는 뻥입니다.
0:57
여기다. 여기다. 응. 벌써
0:58
가파르죠? 미쳤죠? 대장봉 일출을
1:01
보록 하겠습니다.
1:02
짠.
1:05
[음악]
1:07
이거 공포체용 뭐 그런 거? 아,
1:09
진짜.
1:10
군산 선유도의 한 섬에 와 있습니다.
1:12
귀신을 봤다는 제보가 있어.
1:14
어, 깜짝이야.
1:16
기착한 안 놀랐는데 너 놀랐잖아.
1:20
아, 너무 힘들어.
1:22
[음악]
1:24
평소 등산 좀 좋아하시나요?
1:26
저요?
1:27
네.
1:27
등산을
1:29
정말 좋아하지 않습니다. 제 스타일이
1:31
아니에요. 하지만
1:33
봇
1:35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다는 게
1:37
여긴가?
1:38
아니야.
1:40
[음악]
1:42
진짜 새벽에 우리 계장님하고
1:44
과장님하고 같이 왔으면 너무 좋겠다.
1:46
과장님 새벽 5시에 여기 같이 오지
1:49
못해. 너무 가슴 아픕니다. 뽀뽀.
1:55
아, 너무 힘들어.
1:59
[음악]
2:04
[웃음]
2:09
나 왜 여기 이제 워봤지? 여기 사는
2:11
사람들이 원래 여기 관광지 잘 안
2:12
오잖아. 이래서 아침에 그는구나
2:14
해를. 자.
2:19
와!
2:21
어! 어! 물 안
2:23
뭐야? 우리를 갖고 장난친 거야?
2:24
날 갖고 장난쳤나요?
2:28
오!
2:31
와!
2:32
맛있겠?
2:32
아! 근데 진짜 냄새는 끝내준다.
2:35
아 진짜 바삭바삭하고 맛있다.
2:37
맛있다.
2:37
마트 다녀셨어요?
2:39
아니이기 엄마가 덧밭했어.
2:41
고구마우박.
2:42
고구마
2:43
우박이요?
2:43
빨리 해뜰 것 같으니까 빨리 먹고
2:44
가자.
2:46
세상아들아
2:50
오
2:51
뭐라 못하
2:54
살짝 구름이 껴 가지고 진짜 제대로
2:55
이쁘게 뜬다.
3:00
일출은 보통 불어 동해가 유명하지
3:02
않나?
3:03
네. 서해도 이렇게 이쁜 일출을 수
3:05
있습니다.
3:06
우리는 평생 동그란 해만게 볼 수
3:08
없는 거예요.
3:10
해가 동하니까 진짜 철학적이다.
3:12
그지? 오늘 평생 동그란 물밖에 먹을
3:15
수 없는 것처럼
3:18
인자 미소 아셀트 아 이렇게 된가?
3:22
아 이거다 이거
3:24
꼭 미간 찡그러 줘야 돼. 진지하게
3:26
[음악]
3:28
덤벼라 세상아 그 누가 우리를 나를
3:31
쏘냐?
3:33
나도 무섭지 않아 근데 멀미가 심해서
3:35
그런 거 다 같이 죽자 그냥
3:37
괜찮겠어?
3:38
선서
3:39
시님도 하셔야 되는 거 아니에요? 선
3:43
보트 하겠습니다. 바로
3:48
[음악]
3:50
제역을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3:52
남문바위라는 구멍 바위가 있어요.
3:54
이번에도 옥돌 해변 사자바위 가마우지
3:57
바위라고 있습니다. 출발하시겠습니다.
4:01
[음악]
4:03
[박수]
4:08
앞에 보면 다 구멍이는데 차트가
4:11
옆으로 누워 있는 거
4:13
차트를 보면 심장이 튼튼해지고 방류가
4:15
났고 피가 말려야
4:20
[박수]
4:22
바람에 못자시
4:24
꼬리 말이 아닌데 이거 뭐야 우리
4:26
40대의 모습 같아
4:28
열정 열정 열정
4:30
사자업 사자업
4:33
사자업 사자업
4:35
이좀 괜찮으시 거 같은데요
4:37
예 괜찮아요
4:38
멀미 안 해요.
4:39
아 근데 그 도둑 이렇게 기울릴 때
4:41
좀 무서워요.
4:41
싫어.
4:45
저 문 가마우 잘설
4:47
가우지 화장실이네. 가마우지야 바위에
4:50
똥 함부로 싸지 마라.
4:53
[웃음]
5:00
군산의 명물 군산의 자도
5:04
스카이워
5:08
[음악]
5:10
고소공포증 있으세요?
5:11
고소공포증은 없어요.
5:12
지수홍님은요?
5:13
살짝 있어요. 아, 이거 좀
5:14
무서운데. 근데 잠깐만. 어, 여기
5:16
아예 유리로 돼 있네.
5:17
아, 진짜.
5:17
어,
5:20
더 이쪽으로 와. 손 내려요. 잠깐.
5:23
아, 좀 무서운데.
5:24
이건 또 무서워하시는구먼. 어
5:26
우리 한번 찍어 볼까요? 아니야. 저
5:29
타봤어. 라이 생각보다 그렇게 무섭지
5:31
않아 가지고 나는
5:34
[음악]
5:37
선서 선서
5:39
서명자 본인은 안전 사고를 위연에
5:41
방진하기 위하여
5:43
바로
5:45
아다 아 근데 이거 가다가
5:48
매달 가다가 떨어지는 상상 고수항
5:57
무서워하시는 거 아니요.
5:59
가다가 좋을 수도 있을 것 같아,
6:01
사실.
6:01
아, 그런 날 있잖아. 지나이를
6:02
매달려서 낮잔 자고 싶은 그런 날.
6:05
가이바이보
6:07
편집해.
6:08
시속 얼마 정도 나와요?
6:10
몸무에 따라 다르는데 보통 40에서
6:11
60km.
6:12
70km 정도 나오겠네요. 뭐야? 문
6:15
문이 열려요.
6:17
출발할게요. 셋.
6:19
야.
6:27
아.
6:33
나서 갑자기 무서운데. 더 무서워진
6:35
거 같은데요?
6:36
하나.
6:41
어땠어?
6:42
나
6:42
아 난 잘 잤다니까.
6:44
아 저 원래 잠고대가 조금 심해가지고
6:47
잠고대 어떻게 했는데? 기억나?
6:52
야 너 저 타봤어? 아니, 나 한
6:54
번도 안 타봤어요.
6:55
[음악]
7:00
아, 이거 또 선서.
7:01
아, 선서 해야겠다.
7:02
어, 선서.
7:06
왼손이 브레이크고요. 키만 청시고.
7:09
어, 시동 걸리는 거예요?
7:10
오.
7:11
야, 보들갑 떨지 마.
7:13
안녕. 아, 잠깐 좀 더 하울링게
7:17
다시. 아. 아. 아, 아직 안
7:20
걸렸잖아요.
7:22
아. 아. 오케이.
7:24
안녕이라고
7:26
내게 아 안 넣어
7:28
내게 말하지마
7:32
최대 출력스터에
7:42
두 봐봐 상이 딱 바다랑 산 다 느낄
7:45
수 있잖아 바다도 보면서 이렇게 산도
7:48
있고 초록초록한 것들을 같이 느낄 수
7:51
있어서 너무 좋은 거 같아
7:53
되게 약간 미국 서부 같아.
7:56
와
7:58
지이네.
8:03
나 진짜 군산에서 안 놀았나 봐.
8:05
반섬하게 되네.
8:06
내가 옛날에 왔을 때는이 노란 버스
8:07
하나였거든.이
8:09
버스 안에 들어가서 먹는 거야?
8:10
분위기가 너무 좋은데. 내
8:11
스타일인데.
8:12
[음악]
8:17
맛있어. 보여.
8:19
너무 큰데.
8:20
아. 아,
8:25
지금까지 먹었던 햄버거의 탑쓰이 안
8:26
좋은 거 같아.
8:27
진짜로?
8:27
응. 너무 맛있다. 번씩 받게
8:29
있으니까 너무 좋다. 고기가
8:31
달라버리잖아. 아,
8:31
그럼
8:32
그지?
8:32
어.
8:36
아, 트름날 거.
8:40
아까 여기 올라올 때 다 차로
8:41
올라왔잖아.
8:42
응. 힘들게 걸어오지 않아도 되는데.
8:44
싹 한 번에 다 보이네.
8:46
저기가 우리 맨날 그 달리는 코스
8:49
아니야? 금강면. 그지? 달릴 때 저
8:51
그 동백대교에서 미디어 파서드 딱
8:53
나오면 또 그게 그거잖아.
8:55
혹시 하늘에서 직접 리뷰
8:57
가능하신가요?
8:57
하늘에서요.
8:58
뭐 드론 띄우신다는 말씀이에요?
9:00
직접 하늘을 날아보시는 분
9:02
패러블라이딩 하는 거 아니야?
9:06
[음악]
9:09
뭐? 페러글라이딩
9:12
자라고 하시죠. 잠깐.
9:14
근데 마음에 준비가 안 했어요. 근데
9:17
고아사 준비됐나?
9:20
개짜증나.
9:26
[음악]
9:36
와.
9:40
어. 앞으로. 아. 아.
9:55
엄마 아빠 사랑해요.
9:59
파이팅
10:01
됐습니다.
10:03
또 우리 일과 다 끝났는데 한잔
10:04
해야지 그럼 수제맥주 어때?
10:09
[음악]
10:14
그니까 여기 되게 앉을 자리도 많고
10:17
그리고 메뉴 먹고 싶은 거 자기가
10:19
골라서 시켜 먹을 수 있잖아.
10:24
고영사 오늘 수고했어.
10:25
짠 한번 하시죠.
10:26
짠하고 다 잊어버려.
10:32
야 야 냄새 지린다. 조개가 그리고
10:35
너무 많아.
10:36
먹어 봐 빨리.음 음 멀미가 싹
10:38
내려간다.
10:39
지금 여기에 어울린 맥주는 1893
10:42
마땅히 그런 오라는 맥주를 한번 먹어
10:44
보
10:47
야 이거 먹어 봐 오렌지 확 들어오네
10:50
오늘 하루 만에 많은 걸 많이 했는데
10:51
그니까 이렇게 하루 만에 다 한 적
10:53
없잖아
10:53
나도 진짜 너무 사실 설사 나와서
10:57
좋긴 한데 피곤하긴 하다 그래도 오늘
11:00
한 것 중에서 뭐가 제일 좋았어?
11:01
나는 대장봉 새 첫날에도 안 올라가는
11:04
사람인데 이번 기회에 처음으로 한번
11:07
보게 됐다. 그리고 군산에 그런
11:09
풍경이 있다는 걸 처음 알게 됐어.
11:11
나는 오늘 일단 대장 보면 좀
11:12
힘들었고. 헤러글라이딩.
11:14
헤러글라이딩.
11:15
어 진짜 너무 재밌었어. 진짜로.
11:17
자 여러분 이렇게 분산에 영화동
11:20
말고도 볼거리 즐길거리가 이렇게
11:22
많습니다. 다른데도 재밌으니까 꼭
11:24
들러 가지고 많은 거 즐기다가 가시기
11:26
바라겠습니다.인 군산에서. 그렇죠.
11:28
맞습니다.
11:29
감사했고 놀러오세요.
11:31
[음악]
11:34
예. 시키신 거 다 끝났나요?
11:37
뭐야?
11:38
아 뭐 하세요 지금? 진짜
11:40
미안합니다. 미안합니다. 미안합니다.
11:46
[음악]
그렇게 촬영을 잊은채 만찬을 즐겼다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