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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할 만하구나!
작성자***
작성일07.08.27
조회수1693
첨부파일
아지도 군산은 공무원 할만하구나 하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좀 씁씁합니다. 저도 솔직히 동사무소나 시청가는건 싫습니다. 하지만 가야할일이 있으면 가야죠. 근데 근무자들의 태도는 무표정또는 ... 때론 내가 뭘 실수했나, 잘못한게 있나 하는 생각이들때도 있습니다. 한번만 미소띠워주면 묻는 말에 한마디만 길게해주면... 물론 짜증나는 일도 있겠지만 ... 공무원도 사람이니까, 하고 생각도하지만 왜 공무원을 선택했는지 한번쯤 생각해봤으면합니다. 곧 명절이 다가오는데 힘 없는 사람에게 혹시나 뭔가를 요구하는 공무원은 없는지, 물론 공무원에게 뭔가 제공하는 사람도 문제는 있겠지만 개인이 그럴때는 공무원의 요구가 있지 않았을까하고 생각해봅니다. 웃는 공무원, 드나들기 편한 시청 동사무소가 되었으면, 미소가 있는 얼굴을 보고 싶습니다. 요구하지도 뿌리칠수도 있는 다가오는 건강한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