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8일부터 ‘시장에게 바란다’는 행정기관 민원서비스 일원화에 따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운영하는 국민신문고와 통합 운영됩니다.
작성자 ***
작성일23.02.10
조회수656
짧지 않았던 코로나19 터널을 빠져나와, 마스크 착용에서 벗어나는 등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금융기관 개장시간의 회복 등 사회 이곳저곳에서 일상생활의 '정상화'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대야에 있는 국민체육센터 수영장도 2월 들어 강습 계획을 발표하는 등 '정상화'의 길로 나아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개장시간과 관련하여 다음 두 가지 희망을 피력해 봅니다.
첫째, 코로나 유행 기간 중 '이용객 준수 사항'으로 가해진 12~13시 출입 제한을 해제, 코로나 이전으로 개장시간을 회복해 주기를 바랍니다.
둘째, 수영장의 폐장 시간을 (이용 시민의 시점에서) 좀 더 '너그럽게' 관리해 주기를 바랍니다.
평일 폐장 시간은 20시이고, 토요일/일요일의 경우 18시로 안내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대개, 폐장 시간 30, 40분 전부터 입장을 자제하도록 권고되며, 아예 입장 자체가 봉쇄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늦어도 폐장 시간 30분 전 즉, 19시 30분 (또는 주말의 경우, 17시 30분)까지는 풀에서 퇴장하도록 무언의 압력이 가해지고, 때로는 그렇게 하도록 명시적으로 요구됩니다.
대야 수영장의 이런 관리 방식은 보통, 안내된 폐장시간 가까운 시간까지 활동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월명수영장의 그것과 비교하여도 별다른 것 같습니다.
대야 수영장은 체육 시설로서만 기능하지 않습니다. 고령자들이 많이 거주하는, 상대적으로 소외된 면 지역에 있는 희소한 공적 자원, 그래서 더욱 가치 있는 시설로서 복지 기능이 돋보이는 공간입니다. 위 희망들이 이루어져 이런 의미가 더욱 발현되기를 바랍니다.
덧붙여, 체온유지실, 스파탕 등도 가능한 한 곧, 코로나 이전처럼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담당부서 : 체육진흥과 | 담당자 : 체육진흥과 |
작성일 : 23.0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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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여 기간 정부의 방역방침에 의거 국민체육센터 수영장 및 헬스장 방역운영에 협조해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 저희 국민체육센터는 일상회복이 진행된 2022년 5월부터 수영 강습 프로그램 운영, 헬스장 개방등으로 시민 체육 회복을 위해 노력하여 왔습니다. ○ 귀하의 소중한 건의사항을 요약해 보면 1. 방역목적으로 운영중인 브레이크 타임(12시~13시)을 없애고 지속적으로 운영 요청 2. 평일은 20시까지 휴일은 18시까지 운영중인 수영장 폐장시간을 연장 요청 3. 체온유지실(사우나실), 스파탕의 가동 요청으로 요약됩니다. 답변1) 브레이크 타임(12시~13시)에 이용객 입장을 통제하는 사유는 다중집합시설로서 환기소독, 그리고 청소 및 수질관리를 하기 위함입니다. 또한 수영객들과 함께 호흡하는 안전요원들과 수영강사들은 수영장내 필수 실무요원으로(법령상 2인이상 상시 근무) 코로나 감염시 유급 질병휴가자로 근무인원이 부족할 경우 부득이 휴장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임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며 근무중으로 수영객 및 근무자의 면역보호를 위하여 필요한 사항이니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현 운영체제를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붙임 : 타시군 운영현황 참조 답변2) 일일 운영시간은「군산시 국민체육센터 운영 및 이용료 조례」에 의해 평일 20시, 주말 18시로 명시되어 있어 연장은 어려우나 건의하신 바와 같이 탄력적으로 운영토록 노력하겠습니다만 새벽부터 야간까지 근무해야 하는 근무여건을 혜량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답변3) 스파탕과 체온유지실(사우나실)은 장기간 미운영에 따른 노후배선 교체등이 진행되고 있는 바(운영시간이후 야간 보수공사 진행중), 2월말경은 정상가동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되오니 이 점 널리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추가 설명이 필요한 경우 체육진흥과(454-5603)로 연락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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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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