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8일부터 ‘시장에게 바란다’는 행정기관 민원서비스 일원화에 따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운영하는 국민신문고와 통합 운영됩니다.
작성자 ***
작성일23.03.23
조회수667
군산평생학습관 1층 다온 공간을 상업적으로 이용하는 사람들에 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건의하였으나
구체적 내용에 맞지 않는 두루뭉술하고 형식적인 답변이 달린 것을 보고 부득이 다시 글을 남깁니다.
시민 세금으로 운영되는 공간에서 보험 및 카드 영업, 중고등학생 개인과외 강습 등 개인 영리 행위를 하는 것은 명백히 부적절한 이용 행태입니다.
해당 공간이 개인 영리 행위를 위한 상업적 장소로 변질되고 있으니 최소한의 적절한 관리를 요합니다.
담당부서 : 교육지원과 | 담당자 : 교육지원과 |
작성일 : 23.03.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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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하께서 추가 질의하신 「평생학습관 1층 다온」과 관련하여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군산시평생학습관의 「다온」은 평생학습관 수강생 및 시민들을 위한 휴게공간 조성과 함께 평생학습관 홍보 및 평생학습 관련 다양한 행사 추진 등을 위하여 운영하는 공간으로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 지인들과의 만남의 장소 및 휴게공간으로 활용됨으로써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아 왔습니다.
또한 「다온」 내에는 이용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각종 도서, 컴퓨터, 커피 자판기 등을 비치하고 있으며 운영 목적은 개인의 독서 및 학습 활동을 위한 공간 제공이 아닌 시민을 위한 휴게공간 조성에 있습니다. 다만, 귀하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다온」은 다수가 이용하는 공공장소인 만큼 개인 및 단체의 영리 활동이나 과도한 소음 발생이 이루어지지 않도록 해당 활동을 발견 즉시 주의, 퇴실 등의 적절한 조치를 취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매주 수요일 오후 4시경부터 이루어지는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상대로 한 교육활동은 군산시 가족센터에서 추진중인 「가족희망드림 지원사업」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해당 기관에 문의 결과 본 사업은 관내 다문화 학생의 학습 부진 해소를 위해 1:1 교육 방식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그동안은 교육 장소가 여의치 않아 강사가 임의로 주 1회, 2시간씩 진행해 왔음을 인정하였습니다. 이에 「다온」에서 더 이상 교육활동이 이루어지지 않도록 군산시 가족센터에 장소 변경을 요청하였습니다.
소중한 의견 주심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군산시평생학습관 「다온」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공공장소 에티켓을 준수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하는 한편 본래 목적에 맞게 운영될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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