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8일부터 ‘시장에게 바란다’는 행정기관 민원서비스 일원화에 따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운영하는 국민신문고와 통합 운영됩니다.
작성자 ***
작성일23.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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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희 아버지의 억울한 사연을 대필하여 올립니다
9-17시 주차가 가능한 지역에 주차를 하였는데 주차위반이라며 고지서를 받게 되었습니다
아버지께서는 주차가 가능하다는 팻말도 있었고 정해진 시간 내에 주차를 했기에 시청 교통행정과에 찾아가 해당 상황에 대해 문의를 제기하였으나 담당 직원은 정상적으로 부과된 고지서라고 주장했다고 하며, 아버지께서는 받아들일 수 없어 고성이 오갔다합니다. 해당 위치에 주차가능 표지판도 있으니 함께 가서 확인해보자 하니 담당 직원은 알아보겠다며 고지서를 들고 나가서 20분이 넘도록 기다리게 하더니 비가 많이 와서 카메라가 오작동했다는 변명을 내놓고 마무리 지으려했다고 합니다.
하루벌어 하루살기도 빡빡한 시민들은, 특히나 법이나 행정에 대해 무지한 시민들은 고지서가 날아오면 대부분 연체되기 전에 부랴부랴 납부를 해야만 합니다. 카메라의 오작동이 있었다면 시청에서 먼저 문제를 파악하여 고지서를 선별적으로 보내야 하는 것 아닙니까? 문제를 발견하고 민원을 제기해야만 하고, 억울하다는 목소리를 높여야만 문제를 해결받을 수 있나요? 군산에 오래 거주한 군산시민으로서 투명하고 공정하고 정확한 행정처리를 요구하는 바이며 시민들이 사소한 일 하나하나 억울한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특히나 시민들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기관이 시민들의 세금을 빨아내는 일이만 집중하는 것처럼 느껴지지 않게 다시한번 정확한 행정처리를 요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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