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8일부터 ‘시장에게 바란다’는 행정기관 민원서비스 일원화에 따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운영하는 국민신문고와 통합 운영됩니다.
작성자 ***
작성일23.12.02
조회수516
시장님 안녕하세요
저는 소룡동에 거주하는 주민으로 설림도서관에서 공부하면서 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아이는 자료실에서 책을 보고 저는 직장다니면서 자격증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아이와 도서관 다니면서 공부하는게 하나의 낙인데...설림도서관의 조치가 너무 어이없어서 이렇게 시장님께 글을 올립니다..
설림도서관 전부 냉난방공사를 한다면서 11월 16일부터 12월 14일까지 한달동안 공사한다고 공지를 했습니다..
무슨 냉난방 공사를 한달간 하는지.,....소음이 나더라도 열람실등은 개관은 해야하는 거 아닌가요?
이해가 가지 않았지만 그렇다고 공부를 안할 수가 없어서 군산시립도서관에 걸어서 다녔습니다..
그런데 시립도서관 외벽 데크보수공사는 12월3일부터 12월 7일까지만 공사를 하고 모든 도서관은 개관은 하고 있는데 설림도서관은 왜 한달씩 개관을 하지 않고 있는건지요?
그래서 시장님께 이런 글을 쓰려고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보는데 설림도서관 재개관안내가 공지가 되었네요 냉난방 교체 완료에 따라 23년 12월 4일날 다시 재개관한다는 내용이네요
제가 이렇게 시립도서관에서 설림도서관 재개관 공지를 보지 않았더라면 어떻게 되는 건가요/
어떻게 냉난방시설교체공사를 한달동안 하니 모든 열람실 폐관을 하다는 공지를 할 수가 있는지...그럼 도서관에서 일하는 직원들은 폐관하니 계속 노는 거네요?
소룡동이라 이렇게 해도 주민들이 다 이해할 거라고 생각하나요?
설림도서관 폐장 시간도 22:00인데 그 전에 나가라고 도서관 열람실 올라와서 뭐라 하던데...이런 점도 정말 너무 이해가 가지 않아도
제발 이런 행태 고쳐주세요 시장님...
시민시민한분 한분이 도서관을 이용할 권리를 이렇게 빼앗아 가도 되나요?
왜 냉난방교체공사를 폐관하면서 해야하는지, 그렇게 공사가 오래걸리는 건지요? 한달이라는 기간을 정해놓고 공지를 하는게 맞는지 정말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담당부서 : 시립도서관관리과 | 담당자 : 시립도서관 |
작성일 : 23.1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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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안녕하십니까? 귀하께서 "시장에게 바란다" 를 통해 신청하신 민원(접수번호:10687)에 대한 검토 결과를 다음과 같이 알려드립니다.
2. 귀하의 민원내용은 "설림도서관 공사중 휴관"에 관한 것으로 판단 됩니다.
3. 귀하의 질의사항에 대해 다음과 같이 안내드립니다.
가. 설림도서관은 자료실 및 학습실을 포함하여 2013년 개관 당시에 설치한 노후화된 냉난방기의 잦은 고장으로 불편을 초래해 전체를 교체하기 위한 공사를 진행하였습니다.
나. 해당 작업은 천장의 석고보드를 상당 부분 계폐하여 냉난방기기 및 배관등 관련 시설들을 제거 및 재설치하는 과정으로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 처벌등에 관한 법률등이 강화됨에 따라 이용자 및 공사 작업자들의 안전을 위하여 불가피하게 휴관을 실시하고 진행하였습니다.
다. 공사 일정은 당초 4주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공사를 빠르게 마무리하고 12월 4일에 재개관 하였습니다.
라. 부득이하게 불편을 초래한 점에 대하여 양해를 구하며 설림도서관이 앞으로 더욱 시민들을 위한 방향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4. 귀하의 질문에 만족스러운 답변이 되었기를 바라며, 답변 내용에 대한 추가 설명이 필요한 경우 시립도서관관리과 설림도서관계(☏063-454-5700)으로 연락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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