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8일부터 ‘시장에게 바란다’는 행정기관 민원서비스 일원화에 따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운영하는 국민신문고와 통합 운영됩니다.
군산유감...
작성자 ***
작성일09.10.22
조회수1490
첨부파일
군산에 온지 3년반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서울에가도 군산이 그립고 지인들에게도 군산으로 이사오라는, 군산이 너무좋은 군산사람입니다.
점점 발전해 가는 군산이 자랑스럽고 감사합니다. 3년전에비해 도시도 밝아지고 여러가지 발전하는 모습이 있어 앞으로의 기대감도 큽니다. 주거지역으로나 산업지역으로나 정말 좋은 도시로 발전할 거란 사실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3년반의 제가 생활한 군산에대해 바램을 적어봅니다.
1. 대중교통의 불편: 버스 노선이 너무 길더군요! 자가용으로 10분이면 가는 거리를 버스를 타면 40분이상걸립니다. 기다리는 시간까지 하면 더 걸리지요 대도시의 마을버스 같은 제도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2. 도시가스의 설치가 너무 미비합니다. 아파트 바로 앞에 살아도 단지 밖의 상가나 주택은 도시가스나 케이블 티비의 혜택을 받기가 어렵습니다. 이러한 인프라가 시급하다고 생각합니다. 수도의 경우도 시간대에 따라 수압이 많이차이 나고요...
3. 공무원의 안일한 태도도 조금 실망스럽습니다. 행정은 경영과 달리 이윤보다는 서비스의 개념으로 나타나야 함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권위주의와 주먹구구식 행정이 느껴집니다. "내 일 아니니까." 라는 정신으로는 공무원에 대한 신뢰감을 주지못할 것 같습니다.
4. 학교교육은 주말학습반 등등 점차 좋아지고 있지만 같은 타도시에 비해 같은등급 일 때 실력차이가 많이나는 것은 주거지를 타 시도에 정할수 밖에 없는 요인이 되는것 같습니다. 의대가 없는 것도 조금 아쉽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군산을 사랑하고 좋아합니다. 계속 발전하고 있으니까요! 앞으로도 외적인 발전과 함께 내적인 발전이 이루어 지기를 기대합니다.
군산시 화이팅!
점점 발전해 가는 군산이 자랑스럽고 감사합니다. 3년전에비해 도시도 밝아지고 여러가지 발전하는 모습이 있어 앞으로의 기대감도 큽니다. 주거지역으로나 산업지역으로나 정말 좋은 도시로 발전할 거란 사실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3년반의 제가 생활한 군산에대해 바램을 적어봅니다.
1. 대중교통의 불편: 버스 노선이 너무 길더군요! 자가용으로 10분이면 가는 거리를 버스를 타면 40분이상걸립니다. 기다리는 시간까지 하면 더 걸리지요 대도시의 마을버스 같은 제도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2. 도시가스의 설치가 너무 미비합니다. 아파트 바로 앞에 살아도 단지 밖의 상가나 주택은 도시가스나 케이블 티비의 혜택을 받기가 어렵습니다. 이러한 인프라가 시급하다고 생각합니다. 수도의 경우도 시간대에 따라 수압이 많이차이 나고요...
3. 공무원의 안일한 태도도 조금 실망스럽습니다. 행정은 경영과 달리 이윤보다는 서비스의 개념으로 나타나야 함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권위주의와 주먹구구식 행정이 느껴집니다. "내 일 아니니까." 라는 정신으로는 공무원에 대한 신뢰감을 주지못할 것 같습니다.
4. 학교교육은 주말학습반 등등 점차 좋아지고 있지만 같은 타도시에 비해 같은등급 일 때 실력차이가 많이나는 것은 주거지를 타 시도에 정할수 밖에 없는 요인이 되는것 같습니다. 의대가 없는 것도 조금 아쉽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군산을 사랑하고 좋아합니다. 계속 발전하고 있으니까요! 앞으로도 외적인 발전과 함께 내적인 발전이 이루어 지기를 기대합니다.
군산시 화이팅!
답변글
담당부서 : | 담당자 : 감사담당관 |
작성일 : 09.1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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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수봉님. 우리 군산에 대한 자부심과 기대, 희망의 말씀에 반가움과 감사함을 느끼며, 아울러 군산시 공직자들에 겐 의욕과 큰 책임감을 갖게 합니다.
지적해 주신 문제는 우리시도 인식을 같이하고 많은 고민을 하고 있으며, 실제 대책과 예산을 수립하고 실행하여 그 성과가 가시화된 부분도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도 시정에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으며 특히, 공무원의 태도와 신뢰문제는 시민들께서 체감하시기 에 부족한 점이 많을 줄 압니다. 이 부분도 더욱 노력할 것을 약속드리며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시정에 참여하여 의견을 주신것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수봉님의 건강과 건승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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