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영리첼 아파트에 입주예정인 시민입니다.
아파트 준공을 앞두고 한창 마무리 공사가 진행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말도 많고, 여러가지 문제점들이 속속 들어나고 있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준공검사의 기준이 어디서 어디까지 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가장 상식으로 도면에
표기된 사항, 또는 기본적인 안전에 위배되는 사항등은 준공을 위한 필수라고 상식으로 알고
있습니다.

세영리첼에서는 과거 공사중단시에도 주민들의 동의서를 반는다는 전제로 자재교체에 대해
책임을 지겟다고 약속을 하고 공사를 진행한 것을 잘 알고 계실겁니다.

현재 마무리 작업을 진행하면서, 그당시에 포함되어 있지 않았다는 이유로 기본사항, 안전등을
무시한 공사들이 진행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준공담당부서에 바라건데, 타 시도에서는 준공검사시 입주자 대표를 입회시키는 사례들도 있는
것 같습니다. 혹시 군산시에서는 앞으로 들어설 아파트의 품질을 높이고 입주민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입주민 대표를 입회시키실 생각은 없는지요?

혹 그렇지 못한다며, 준공검사에 대해 입주민들이 충분히 이해가 되도록 공지할 생각은 없는지
궁금합니다.

개인 이익보다는 세영리첼의 불성실한 공사에 대해 많은 군산시민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라도 세영리첼 준공검사에 철저한 관리를 부탁드리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