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8일부터 ‘시장에게 바란다’는 행정기관 민원서비스 일원화에 따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운영하는 국민신문고와 통합 운영됩니다.
경포천의 미래에 대한 개발 문의
작성자 ***
작성일11.01.01
조회수1245
첨부파일
시장님 안녕하세요.
경포천의 개발에 대하여 문의합니다.
소문만 어찌한다, 운하가 된다. 생태천으로 된다라는 풍문만 있지 아직도 밑그림 없이 방치되는 경포천을 보면 참 답답합니다. 어느 도시 중심을 경포천 같이 흐르는 곳이 그리 많지 않은데, 그러나 개발이 않된 도시도 없습니다. 현실은 온갖 쓰레기에 악취까지 나고 천 주변의 잡초는 무성하고 천 주변 흙은 무너져 내려 곧 막힐 것 같기도 합니다. 그래도 많은 강태공들은 연일 낚시를 즐기는데 과연 그 고기를 잡으면 먹을 수 있는지 과학적 수질 분석하여 안내라도 한번 했는지요. 수송지구 시 의원들이 경포천에 대한 개발 공약을 약속했으나 6개월이 지난 지금은 그런 공약들이 모두 잠수하고 있습니다. 주변의 땅은 모두 파헤쳐지고 낡은 콘테이너 박스들과 각종 물건들을 하치 한것을 보면 흉물스럽고 주위 경관을 해치며 땅 소유주들의 재산권 행사는 난개발로 이어질 것 같습니다. 이제라도 시에서 경포천의 개발 계획을 어떤 방향으로 풀어 가겠다는 구상을 세우셔서 시민들에게 제시할 때가 되었습니다.
시장님의 현명하신 말씀을 기대해 봅니다.
경포천의 개발에 대하여 문의합니다.
소문만 어찌한다, 운하가 된다. 생태천으로 된다라는 풍문만 있지 아직도 밑그림 없이 방치되는 경포천을 보면 참 답답합니다. 어느 도시 중심을 경포천 같이 흐르는 곳이 그리 많지 않은데, 그러나 개발이 않된 도시도 없습니다. 현실은 온갖 쓰레기에 악취까지 나고 천 주변의 잡초는 무성하고 천 주변 흙은 무너져 내려 곧 막힐 것 같기도 합니다. 그래도 많은 강태공들은 연일 낚시를 즐기는데 과연 그 고기를 잡으면 먹을 수 있는지 과학적 수질 분석하여 안내라도 한번 했는지요. 수송지구 시 의원들이 경포천에 대한 개발 공약을 약속했으나 6개월이 지난 지금은 그런 공약들이 모두 잠수하고 있습니다. 주변의 땅은 모두 파헤쳐지고 낡은 콘테이너 박스들과 각종 물건들을 하치 한것을 보면 흉물스럽고 주위 경관을 해치며 땅 소유주들의 재산권 행사는 난개발로 이어질 것 같습니다. 이제라도 시에서 경포천의 개발 계획을 어떤 방향으로 풀어 가겠다는 구상을 세우셔서 시민들에게 제시할 때가 되었습니다.
시장님의 현명하신 말씀을 기대해 봅니다.
답변글
담당부서 : | 담당자 : 재난관리과 |
작성일 : 11.0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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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정발전을 위한 관심과 협조에 감사를 드립니다. ○ 경포천은 "지방하천"으로 지정된 하천으로써, 개발에 대한 밑그림은 지난 2007년 12월 수립된 "하천정비기본계획"에 제시되어 있으며, 번영로 송경교에서 공단대로 뒤편 원협공판장까지 2.3km구간에 대하여 2009년에 설계를 완료하고, 현재 용지보상중에 있습니다. ○ 앞으로 보상이 완료되는대로 경포천 수변을 정비하여 치수는 물론 시민이 활동할 수 있는 친수공간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 다만, 경포천 하천사업과는 별개로 국토해양부에서 "새만금 매립토 운송방안"에 대하여 여러개 대안중 경포천이 포함되어 검토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이상 답변을 마치며, 혹여 답변이 부족한 사항에 대하여는 연락주시면 자세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군산시청 재난관리과 복구지원계 450-449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