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8일부터 ‘시장에게 바란다’는 행정기관 민원서비스 일원화에 따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운영하는 국민신문고와 통합 운영됩니다.
김양식 피해의 원인을 알려주세요(기사의 진위여부 포함)
작성자 ***
작성일11.02.28
조회수1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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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daum.net/seochunkim/127
서천 화력발전소가 김양식어민을 또 죽였다.
구제역도 범위가 너무 크고 힘든 시련입니다.
그러나 저희도 돌아봐 주십시오.
서천 경제가 흔들리고 서면 어민들의 삶이 휘청거리고 있습니다.
살아야되는 힘겨운 싸움때문에 지금 서면 어민들은 눈물과 한숨으로 하루 하루를 힘겹게 버티고 있습니다.
그러나 마냥 좌절할 수 만은 없기에 또 이렇게 간곡히 글을 올립니다.
12月말이면 해결해야되는 관공서비 그래도 열심히 살아보겠노라고 여기 저기서 끌어들인 빚들,
이제는 너무 두렵습니다.
저희는 김 양식어민입니다.
많은 것을 바라지도 또 거대한 꿈을 꾸는 것도 아닙니다.
가난이 죄일수는 없지만 그래도 내가 꿀 수 있는 만큼의 희망도 사치가 되어버린 지금 너무 참담합니다.
한전이라는 공기업 이렇게까지 지역민들을 짖밟을 수 있는지 공기업이면 이렇게까지 하여도 되는지 너무 분하고 그 만행을 알리고자 합니다.
30年이 다 된 노후된 기계들로 전기를 만들려고 하니 온배수와 배수구에 막히는 굴껍질과 치어들을 죽이기 위해 얼마나 많은 양의 화학약품을 살포하여야겠습니까!
그 화학약품 살포로 해조류과에 속하는 김이 성장판까지 다 죽었다고 합니다.
무지한 어민들은 몇년전부터 일어난 일들이지만 증거 불충분으로 심증만 가질뿐 아무런 대책도 없이 온난화 현상이려니 또 다음에는괜찮겠지 하는 마음으로 희망을 가지고 지금까지 버티어 왔습니다.
그러나 올 해는 더더욱 말도 않되는 일이 있어났습니다.
11月末이면 수확에 들어가는 김이 씨도 잘 붙고 풍년이라는 김이 12월초부터 노란색으로 변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래도 무지한 어민들은 '일시적이겠지'하며 김한테는 더할나위없이 좋은 기상여건 때문에 좋아질거라는 마음으로 기다렸는데, 그 검고 좋았던 김이 다 죽어버렸습니다.
부랴부랴 대책회의가 소집되고 이곳 저곳 문을 두드리게 되었습니다.
목포 해조류 연구소로 김과 발을 뜯어 의뢰도 해보았지만, 어떤 원인으로 잘못되었다는 답변도 없이 김의 성장판이 다 죽어 회생불가라고 합니다.
어느 곳에 어떻게 호소해야 할까요?
8월 중순이면 어구을 보상하며 모든 자재들을 재정비하면서 겹장을 하고 씨를 부치는 일 또 일일이 떼어서 김이 잘 자랄수 있는 장소로 옮기는 과정까지 그래도 11월말이면 수확의 기쁨을 누릴수 있기에 물질적 정신적으로 온 정성을 다 받쳐 일년 농사를 그렇게 준비했습니다.
그렇게 힘들게 지어놓은 일년농사가 물거품이 되었습니다.
김이 잘못 되어갈 무렵 한전 근처 바닷가에서 낚시를 하던 사람들 말에 의하면 화학약품으로 온배수 나오는 취수구를 청소하므로 인해 그 곳에서 나온 조개나 치어들, 그외에 그 곳에 막혔던 이물질들때문에 심한 악취가 진동해 코를 들수가 없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지금은 시기적으로 김의 양이다 가격대가 제일 좋은 때입니다.
서부수협위판자료에 의하면 한해 11월 중순부터 3월~4월초까지의 130~150억원의 물김이 판매된다고 합니다.
가구당 보통 1억5천~2억이상의 소득을 올려왔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겨우 기천만원씩을 수확을 한 상태인데 이런 일이 벌어져 너무 답답하고 참담합니다.
2007년 유류피해때도 김양식어민들만 피해를 보았습니다.
너무 기가 막히고 힘든 현실이었지만, 다른 이들의 도움으로 기름도 걷어내고 한달여간의 고생 끝에 늦게라도 수확을 할 수 있어 지금 생각하니 너무 행복했었습니다.
유류피해의 직격탄을 맞은 어민들한테 보상도 이루어지지 않은 현상태에서 또 한전이라는 공기업에서 어민들의 꿈도, 날개도, 내일도 모두 송두리채 무참히 짖밟아 버렸습니다.
어민들의 대부분이 영세업이다 보니 빚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올해 11월중순 엔 김이 대풍이라고 어민들 나름대로 빚도 갚고 내일은 좀 더 나을것이라고 생각하며 부푼 꿈들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며칠사이에 서천 화력발전소에서 바람부는 날 많은 온배수와 무자비한 화학약품 살포로 삶도 내일도 기약할 수없는 현실로 만들어버렸습니다.
도와주십시오, 또 살려주십시오.
하루하루 너무 힘겹게 살고 있는 어민입니다.
물질적으로 정신적으로 모든 걸 다 받친 지금 남아있는 것은 갚지 못한 빚더미와 끼니 걱정을 해야 하는 현실입니다.
백방으로 동분서주하게 움직이지만 한전이라는 공기업과 몇년이 걸리지도 모르는 이 싸움에 지쳐 많은 어민들이 삶의 끈을 놓지나 않을런지 심히 걱정입니다.
도와주십시오, 서천군 경제가 흔들이고 서면 어민 전체가 휘청대는 히 현실을 다시 한번 돌아봐주십시오.
도와주세요. 살려주세요.
서천 화력발전소가 김양식어민을 또 죽였다.
구제역도 범위가 너무 크고 힘든 시련입니다.
그러나 저희도 돌아봐 주십시오.
서천 경제가 흔들리고 서면 어민들의 삶이 휘청거리고 있습니다.
살아야되는 힘겨운 싸움때문에 지금 서면 어민들은 눈물과 한숨으로 하루 하루를 힘겹게 버티고 있습니다.
그러나 마냥 좌절할 수 만은 없기에 또 이렇게 간곡히 글을 올립니다.
12月말이면 해결해야되는 관공서비 그래도 열심히 살아보겠노라고 여기 저기서 끌어들인 빚들,
이제는 너무 두렵습니다.
저희는 김 양식어민입니다.
많은 것을 바라지도 또 거대한 꿈을 꾸는 것도 아닙니다.
가난이 죄일수는 없지만 그래도 내가 꿀 수 있는 만큼의 희망도 사치가 되어버린 지금 너무 참담합니다.
한전이라는 공기업 이렇게까지 지역민들을 짖밟을 수 있는지 공기업이면 이렇게까지 하여도 되는지 너무 분하고 그 만행을 알리고자 합니다.
30年이 다 된 노후된 기계들로 전기를 만들려고 하니 온배수와 배수구에 막히는 굴껍질과 치어들을 죽이기 위해 얼마나 많은 양의 화학약품을 살포하여야겠습니까!
그 화학약품 살포로 해조류과에 속하는 김이 성장판까지 다 죽었다고 합니다.
무지한 어민들은 몇년전부터 일어난 일들이지만 증거 불충분으로 심증만 가질뿐 아무런 대책도 없이 온난화 현상이려니 또 다음에는괜찮겠지 하는 마음으로 희망을 가지고 지금까지 버티어 왔습니다.
그러나 올 해는 더더욱 말도 않되는 일이 있어났습니다.
11月末이면 수확에 들어가는 김이 씨도 잘 붙고 풍년이라는 김이 12월초부터 노란색으로 변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래도 무지한 어민들은 '일시적이겠지'하며 김한테는 더할나위없이 좋은 기상여건 때문에 좋아질거라는 마음으로 기다렸는데, 그 검고 좋았던 김이 다 죽어버렸습니다.
부랴부랴 대책회의가 소집되고 이곳 저곳 문을 두드리게 되었습니다.
목포 해조류 연구소로 김과 발을 뜯어 의뢰도 해보았지만, 어떤 원인으로 잘못되었다는 답변도 없이 김의 성장판이 다 죽어 회생불가라고 합니다.
어느 곳에 어떻게 호소해야 할까요?
8월 중순이면 어구을 보상하며 모든 자재들을 재정비하면서 겹장을 하고 씨를 부치는 일 또 일일이 떼어서 김이 잘 자랄수 있는 장소로 옮기는 과정까지 그래도 11월말이면 수확의 기쁨을 누릴수 있기에 물질적 정신적으로 온 정성을 다 받쳐 일년 농사를 그렇게 준비했습니다.
그렇게 힘들게 지어놓은 일년농사가 물거품이 되었습니다.
김이 잘못 되어갈 무렵 한전 근처 바닷가에서 낚시를 하던 사람들 말에 의하면 화학약품으로 온배수 나오는 취수구를 청소하므로 인해 그 곳에서 나온 조개나 치어들, 그외에 그 곳에 막혔던 이물질들때문에 심한 악취가 진동해 코를 들수가 없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지금은 시기적으로 김의 양이다 가격대가 제일 좋은 때입니다.
서부수협위판자료에 의하면 한해 11월 중순부터 3월~4월초까지의 130~150억원의 물김이 판매된다고 합니다.
가구당 보통 1억5천~2억이상의 소득을 올려왔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겨우 기천만원씩을 수확을 한 상태인데 이런 일이 벌어져 너무 답답하고 참담합니다.
2007년 유류피해때도 김양식어민들만 피해를 보았습니다.
너무 기가 막히고 힘든 현실이었지만, 다른 이들의 도움으로 기름도 걷어내고 한달여간의 고생 끝에 늦게라도 수확을 할 수 있어 지금 생각하니 너무 행복했었습니다.
유류피해의 직격탄을 맞은 어민들한테 보상도 이루어지지 않은 현상태에서 또 한전이라는 공기업에서 어민들의 꿈도, 날개도, 내일도 모두 송두리채 무참히 짖밟아 버렸습니다.
어민들의 대부분이 영세업이다 보니 빚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올해 11월중순 엔 김이 대풍이라고 어민들 나름대로 빚도 갚고 내일은 좀 더 나을것이라고 생각하며 부푼 꿈들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며칠사이에 서천 화력발전소에서 바람부는 날 많은 온배수와 무자비한 화학약품 살포로 삶도 내일도 기약할 수없는 현실로 만들어버렸습니다.
도와주십시오, 또 살려주십시오.
하루하루 너무 힘겹게 살고 있는 어민입니다.
물질적으로 정신적으로 모든 걸 다 받친 지금 남아있는 것은 갚지 못한 빚더미와 끼니 걱정을 해야 하는 현실입니다.
백방으로 동분서주하게 움직이지만 한전이라는 공기업과 몇년이 걸리지도 모르는 이 싸움에 지쳐 많은 어민들이 삶의 끈을 놓지나 않을런지 심히 걱정입니다.
도와주십시오, 서천군 경제가 흔들이고 서면 어민 전체가 휘청대는 히 현실을 다시 한번 돌아봐주십시오.
도와주세요. 살려주세요.
답변글
담당부서 : | 담당자 : 감사담당관 |
작성일 : 11.0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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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춘태님.
시정과 우리시 수산업에 관심을 갖고 의견을 주신것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최근 우리시 고군산군도와 충남 서천에서 발생한 김엽체 탈색현상(노랑태.황백화 현상)의 원인과 관련하여 우리시의 의뢰를 받은 '국립수산과학원 해조류 바이오 연구센터'에서는 영양염 특히 용존무기질소 부족 때문이라고 통보해 왔습니다.
이에 우리시 해양수산과에서는 김양식 어민들에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영양염 공급을 위한 시비 영 양제 처리를 당부한바 있습니다.
우리시에서는 이후에도 낙담하고 있는 김양식 어민들의 어려움을 덜기위해 용존무기질소질소 부족 현 상에 대한 원인과 대책을 강구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것입니다.
앞으로도 우리시 수산행정에 많은 협조와 성원을 부탁드리며, 이춘태님 가정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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