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8일부터 ‘시장에게 바란다’는 행정기관 민원서비스 일원화에 따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운영하는 국민신문고와 통합 운영됩니다.
여성운전자 입니다.
작성자 ***
작성일11.04.18
조회수1136
오늘 저녁 일을 마치고 돌아가던 길에 쾅 하는 소리와 함께 차가 덜컹 했습니다.
저는 순간 아차! 하며 한달 전 일이 생각났습니다.
한 달전 나운초등학교 뒤로 해서 명성타운 뒤 쪽으로 산 밑을 따라 난 도로를 자주
이용하던 중 연립주택 담 옆으로 빽빽하게 주차된 차들을 피해 오르막길 코너를 지나다가
오늘과 같이 쾅 하는 소리와 함께 차가 들썩였습니다.
내려서 조수석 쪽을 확인해보니 이상한 점을 발견 하지 못했고 핸들이 틀어진 것 같다는
추측만 하고 극동주유소 사거리를 지나 군산대 방향으로 진행했습니다.
은파 입구를 지나고나서 핸들이 많이 휘어서 이상하다 싶어 내려 확인해보니
운전석 뒷 바퀴 휠이 이상해 진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물론 타이어는 찢어져 있는 상태였습니다.
그대로 집까지 운행했다면 어떻게 되었을지 상상만 해도 끔찍합니다.
그 때는 내가 운이 없어서 그랬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똑같은 일이 벌어졌습니다. 같은 위치에서 조수석 뒷 바퀴 휠에 타이어까지..
그냥 넘어갈 수 있는 문제이지만 너무나 화가 납니다.
사진에서 보면 알겠지만....
보행자들이 다치지 않도록 바닥에 붙여놓은 그 것이(이름을 몰라서..) 떨어져 나가있습니다.
그리고 거기는 오르막 코너 이고, 옆에는 차가 주차되어 있습니다.
물론 능숙한 운전자라면 저런 것 쯤이야 그냥 편하게 지나갈 수 있었겠지요.
하지만 같은 곳에서 저렇게 방치된 그 것 때문에 두 번이나 타이어와 휠을 바꾼 저는...
참 답답합니다.
그 것이 제대로만 붙어있었다면 타이어가 찢어졌을까..
차들이 주차장에 주차되어 있었다면 어땠을까..
저는 보상해달라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보행자들을 보호하는 저 것은 군산시 시설물 아닙니까?
시설물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서 다 떨어져 나가고, 거기에 시민이 사고를 당하는 것이
기분 좋은 일은 아니지 않습니까?
앞으로도 저는 버릇처럼 그 길을 다닐텐데..
시설물을 제대로 붙여 주시던지, 코너가 심해 위험한 도로에 주차된 차들을 치워주시던지,,
조치를 해주시면 너무나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순간 아차! 하며 한달 전 일이 생각났습니다.
한 달전 나운초등학교 뒤로 해서 명성타운 뒤 쪽으로 산 밑을 따라 난 도로를 자주
이용하던 중 연립주택 담 옆으로 빽빽하게 주차된 차들을 피해 오르막길 코너를 지나다가
오늘과 같이 쾅 하는 소리와 함께 차가 들썩였습니다.
내려서 조수석 쪽을 확인해보니 이상한 점을 발견 하지 못했고 핸들이 틀어진 것 같다는
추측만 하고 극동주유소 사거리를 지나 군산대 방향으로 진행했습니다.
은파 입구를 지나고나서 핸들이 많이 휘어서 이상하다 싶어 내려 확인해보니
운전석 뒷 바퀴 휠이 이상해 진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물론 타이어는 찢어져 있는 상태였습니다.
그대로 집까지 운행했다면 어떻게 되었을지 상상만 해도 끔찍합니다.
그 때는 내가 운이 없어서 그랬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똑같은 일이 벌어졌습니다. 같은 위치에서 조수석 뒷 바퀴 휠에 타이어까지..
그냥 넘어갈 수 있는 문제이지만 너무나 화가 납니다.
사진에서 보면 알겠지만....
보행자들이 다치지 않도록 바닥에 붙여놓은 그 것이(이름을 몰라서..) 떨어져 나가있습니다.
그리고 거기는 오르막 코너 이고, 옆에는 차가 주차되어 있습니다.
물론 능숙한 운전자라면 저런 것 쯤이야 그냥 편하게 지나갈 수 있었겠지요.
하지만 같은 곳에서 저렇게 방치된 그 것 때문에 두 번이나 타이어와 휠을 바꾼 저는...
참 답답합니다.
그 것이 제대로만 붙어있었다면 타이어가 찢어졌을까..
차들이 주차장에 주차되어 있었다면 어땠을까..
저는 보상해달라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보행자들을 보호하는 저 것은 군산시 시설물 아닙니까?
시설물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서 다 떨어져 나가고, 거기에 시민이 사고를 당하는 것이
기분 좋은 일은 아니지 않습니까?
앞으로도 저는 버릇처럼 그 길을 다닐텐데..
시설물을 제대로 붙여 주시던지, 코너가 심해 위험한 도로에 주차된 차들을 치워주시던지,,
조치를 해주시면 너무나 감사하겠습니다.
답변글
담당부서 : | 담당자 : 감사담당관 |
작성일 : 11.04.22 |
|
---|---|---|---|
본의아니게 박송희님께 불편을 드린점 사과드립니다. 해당시설물은 보수를 완료했으며, 앞으로 시설물관리에 더욱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박송희님의 가정에 즐거움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