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살기좋은 군산. 희망이 있는 군산을 만들기위해 불철주야 수고하시는
시장님께 먼저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저는 얼만전 40년 공직을 마감하고 새로운 인생의 출발점에 있습니다.
평소 여러 취미활동을 해오며 건강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시민의 건강을 위해 하신 여러가지 사업들을 잘 알고 있고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 있으며
시민으로서 자부심도 갖고 있습니다.
이제 세계적인 새만금사업이 여러가지로 진행중인데 늘 아쉬움이 국내는 물론 명실상부한
세계속의 새만금이 되기 위해서는 대형 사업도 중요하지만 작고 간단한 사업들 또한 중요하다
여겨집니다. 한번 오면 다시 오고싶은 새만금을 만들기 위해서 입니다.
프로는 아니지만 여가를 낚시로 보내는 때가 있어 동해.남해 모든곳을 다녀봤지만 시민이
휴식차 들러 큰 경비를 들이지 않고 낚시하기는 새만금만한 좋은 곳이 없습니다.
실제로 새만금에서 낚시를 하기위해 외지에 사는 지인들이 많이 찾아옵니다.
그런데 공사가 진행중이라는 이유로 전 구간에 낚시를 금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일반 시민이 보기에는 안전에도 전혀 문제가 없고, 공사에도 전혀 문제가 없는 곳(이미 방조제
공사가 마무리된 곳)은 개방하여도 무방하고 이로 인해 한사람이라도 더 많이 새만금을 찾게
될 것이라 사료됩니다. 가뜩이나 유락시설.휴식공간이 마련되지 않은 새만금에 활력을 찾도록
해야 하지 않을까요. 더군다나 군산시민의 날에는 새만금에서 낚시대회를 했습니다.
문제가 있었다면 이런행사는 없었겠지요.
존경하는 시장님, 많은 사람들의 의견이오니 군산시의 담당이 아니라면 농촌진흥공사측과
협의하여 반드시 이문제을 해결하여 주실것을 건의드립니다.
날씨가 차가워 졌습니다. 아무쪼록 건강하시고 새해에도 계획된 모든일들이 성취되시길 기원
합니다.